납작복숭아 생김새 종류 먹는법 효능 (1박 2일 괴산 납작복숭아)

납작복숭아 생김새 종류 먹는법 효능 (1박 2일 괴산 납작복숭아)

여름 시기 인기과일 복숭아 좋아하시나요? 물복이나 딱복이냐 고민하는것도 힘든데, 뉴페이스 귀요미 납작복숭아가 등장했습니다. 독특한 생김새로 화제가 되고있는 납작복숭아에 대하여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복숭아라 함은 껍질에 털이 있는 복숭아peach로 우리나라 복숭아 재배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를 차지하는 것은 껍질에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nectarine입니다. 껍질에 털이 있는 복숭아 품종들은 다시 과육의 색상과 단단함 정도에 따라 백도, 황도, 딱복, 물복으로 나뉩니다.

딱복과 물복은 매력없는 복숭아랑 물렁한 복숭아의 줄임말이랍니다. 마치 짜장이냐 짬뽕이냐, 후라이드냐 양념이냐, 물냉이냐 비냉이냐와 같이 복숭아 단단함 정도를 나눠 딱복파와 물복파로 나뉩니다.


납작복숭아 먹는법
납작복숭아 먹는법

납작복숭아 먹는법

납작복숭아의 씨는 처음 다른 복숭아들과 달리 크기가 작습니다. 또한 과육에 붙어있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질 방법과 먹는 방법 모두 쉽습니다. 가장 먼저 깨끗이 씻어줍니다. 다음으로 파여 있는 꼭지 부분을 손으로 밀어 씨를 빼줍니다. 씨가 제거된 복숭아는 손으로 쪼개기도 쉽습니다. 껍질에 솜털이 적은 납작복숭아 특성상 껍질과 함께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납작복숭아의 여러가지 과즙 덕분에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다른것으로 활용해 먹어도 더욱 맛있습니다. 아이스크림, 타르트, 케이크 등의 디저트에서부터 올리브유를 두른 샐러드까지 각양각색으로 원하시는 대로 활용 가능한 식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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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이 복숭아
말랑이 복숭아

말랑이 복숭아

말랑이 복숭아는 과육이 말랑말랑한 복숭아입니다. 말랑이 복숭아는 보통 딱딱이 복숭아보다. 단맛이 더 강하고 껍질을 손으로 벗겨 먹을 수 있으며 먹었을 때 과즙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말랑한 식감을 가진 복숭아는 그레이트, 장호원 황도, 황도 1호가 있습니다. 그레이트 품종은 수확하는 시기에는 매력없는 식감을 갖고 있으나 후숙 하게 되면 말랑해지면서 당도가 훨씬 좋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그레이트 품종은 보편적인 말랑이 복숭아보다. 출하시기가 빨라 7월부터 맛볼 수 있습니다. 장호원 황도는 시중에 가장 많이 유통되는 황도로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랑이 복숭아는 딱딱이 복숭아보다. 늦게 출하되어 8월 하순부터 9월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피부 미용
피부 미용

피부 미용

납작복숭아의 여러가지 비타민 C로 인해 피부의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의 결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납작복숭아의 칼로리는 그램 수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복숭아 100g당 36kcal 정도의 열량을 갖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포만감은 높습니다. 그러므로 체중감량 시에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과일이 되겠습니다.

납작복숭아 부작용

납작복숭아는 적당량 취식할 경우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높은 당도로 인해 당뇨를 가지신 분들은 조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을 상승시키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하나 정도 섭취하시는 것은 좋다고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당연히 섭취를 피해주셔야 합니다. 그 이외에도 혹시 따른 병을 앓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으신다면 꼭 전문의와의 상담 후 섭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딱복 vs 물복

천도복숭아는 겉면에 털이 없고 자두처럼 매끈하며, 속은 단단하고, 복숭아 중에 새콤한 맛이 가장 강한 품종입니다. 최근들어 당도가 높은 신품종들이 나와서 인기가 오르고 있습니다. 천도는 과육이 단단하지만 숙성 정도에 따라 물컹해지기도 합니다. 털복숭아는 과육의 종류에 따라 식감과 맛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황도는 단단하고 즙이 적으며, 백도는 과육이 부드럽고 즙이 많습니다. 복숭아 팬들 사이에서 과즙이 많은 물렁한 복숭아물복와 당도와 수분이 대조적으로 낮은 튼튼한 복숭아딱복에 대한 선호도 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백도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습니다. 복숭아 품종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황도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적습니다. 단맛이 강하며, 신맛은 약합니다. 천도 털이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어 편하지만, 백도나 황도에 비해 새콤한 맛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