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 귀 건강, 이어폰이 해칠 수도 있다

우리 어린이 귀 건강, 이어폰이 해칠 수도 있다

2024. 2. 6. 1000건강 중이염 정의 중이염은 귀 안쪽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 이르는 이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세균성 감염질환입니다. 귀는 소리를 듣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귀는 해부학적으로 세 부분으로 나누는데 귓바퀴에서 고막 직전까지를 외이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를 중이 그리고 소리를 듣게 해주는 달팽이관과 청신경 그리고 평형감각을 돕는 반고리관을 합한 내이 로 구분합니다. 귀 소리를 듣는 과정은 먼저 음파가 외이의 첫 관문인 귓바퀴에 도달하면서 시작됩니다.

귓바퀴에서 모아진 소리는 고막을 울리고, 중이에 위치한 귓속뼈이소골들은 고막의 진동을 증폭시켜 내이에 속하는 달팽이관에 전달합니다. 이럴때 달팽이관은 음파의 진동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시키고, 이 신호가 청신경을 거쳐 뇌에 도달하면 소리로 해석되는 것입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급성중이염 이후 귀 통증이나 발열 등의 급성 증상이 사라지고 급성 염증 소견 없이 고막 안쪽에 삼출액만 차 있는 상황을 삼출성중이염이라고 합니다. 작은 소리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TV를 크게 듣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순음청력검사에서 거의 모든 경도중등도의 전도성 난청이 관찰됩니다. 항생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3개월 간 경과 관찰 후에 다시 평가하여 삼출성중이염이 지속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3개월 이전에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양측 청력이 40dB 이상이어서 언어발달지연의 위험이 높거나 고막의 함몰이 심해서 영구적인 고막의 변형이 예측되는 경우가 해당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두개안면기형이나 구개열이 있는 경우,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는 경우, 기존에 언어발달장애나 인지기능저하가 동반된 경우는 기다리지 말고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발생된 성인 중이염 증상과 특징, 원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통해 각자 상황을 확인하고 전문의와 소개를 통해 치료가 진행됩니다. 이후 항생제 치료가 진행되지만 사람마다. 치료 방법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각자에게 나타난 증상, 병을 앓아온 시기, 연세 등을 고려하여 치료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급성일 경우 거의 모든 항생제 치료만으로 간결하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 시기를 놓치고 만성으로 가게 된다면 항생제 치료만으로는 힘들 수 있고 치료 기간도 더 길어질 수 있으므로 중이염 증상이 느껴지신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분명한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중이염 원인

염증성 질환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하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세균감염, 알레르기, 기관의 기능장애 이밖에 여러가지 환경적 및 유전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비염, 감기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 졌을 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유아의 경우 성인보다. 이관의 길이가 짧아서 감염균에 쉽게 노출이 되기 때문에 쉽게 걸리 실수 있습니다.

소아중이염

소아의 경우 자기가 어디가 아픈지 제대로 판단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애정을 가지고 챙겨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소아 중이염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아이가 평소보다. 많이 보챌수 있습니다. 귀에서 분비된 물질이 흘러 나올 수 있습니다. 독특한 이유 없이 지속해서 울음을 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용한 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TV소리 나 핸드폰 소리를 어느 날부터 갑자기 크게 키울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목소리가 커 질 수 있습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는 수업에 집중을 잘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몸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합니다. 몸에서 열이 나고 귀 통증을 사정 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 수술

중이염은 종류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다릅니다. 따라서 의사의 진단을 통해 어떤 중이염인지 확인하고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이염 수술 후에도 질병의 종류와 심각성에 따라 재발 가능성이 있고 재발했을 때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으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소아의 삼출성 중이염 수술 보통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하게 되고 수술용 현미경을 통해 귓구멍에들어가 고막에 작은 절개를 하고 중이 환기관을 삽입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의 완치는 적절한 약물 치료, 수술 치료와 함께 중이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이 회복되어을 때로 봅니다. 2. 진주종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수술 전신마취 하에 수술을 진행합니다. 귀 뒤쪽 뼈 조직까지 염증조직이 생긴 경우가 많아서 귀 뒤쪽 피부를 절개하고, 뼈의 염증 정도에 따라 일부 혹은 상당 부분의 뼈와 염증조직을 제거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