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부야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권장 메뉴

일본 시부야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권장 메뉴

스타벅스가 고객과의 거리를 한걸음 좁히고 있습니다. 고객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개인 취향에 따라 마실 수 있도록 경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닌, 고객의 시간을 사겠다는 정용진 신세계 모임 부회장의 운영 철학과도 부합합니다. 18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아카데미에서는 기자들을 위한 별다방 클래스 가 열렸다. 여기는 스타벅스로 신규 입사한 바리스타들을 위한 교육장으로,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조성 됐습니다. 스타벅스의 여러가지 음료나 푸드 등의 개발도 진행됩니다.

이날 행사는 서우람, 양정은, 앰버서더와 장광열 커피대사가 함께 했다. 수업은 에스프레소 제작하기 나만의 커피 성향 찾기 드립커피 추출하기 로 전개 됐습니다. 먼저 에스프레소 제작하기 에서는 서우람 엠버서더가 직접 그라인더로 원드를 갈고, 컴프레소라는 도구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보는 시연을 했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진한 다크 로스트의 원두로, 집에서 진정한 에스프레소의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원두는 진한 맛과 강렬한 향미를 갖고 있으며, 에스프레소로 추출하면 진한 크림과 함께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푸치노나 라떼와 같은 미디엄 밀크 음료에도 어울리며, 진한 에스프레소의 향과 맛을 집에서도 간단한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로고는 무슨 의미일까요?
스타벅스 로고는 무슨 의미일까요?

스타벅스 로고는 무슨 의미일까요?

우리들이 흔히 스벅이라고 부르는 스타벅스라는 이름은 강력한 소설인 허먼 멜빌의 모비딕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집니다. 소설 모비딕에 나오는 항해사 이름이 스타벅Starbuck인데요. 그 이름을 따서 스타벅스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의 로고는 초록색 원형 안에 여인의 모습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여인은 노래로 뱃사람들을 유혹해 잡아먹는 인어 세이렌siren입니다. 세이렌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동물로, 배가 지나갈 때 멋진 노랫소리로 배에 타고 있는 선원들을 유혹해 바다에 뛰어드는 충동을 일으키게 해 죽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고 합니다.

여성의 유혹 내지는 속임수를 상징한다고 하니 참 흥미롭네요. 스타벅스 로고에서 세이렌 얼굴 옆에 있는 건 팔이 아니라 꼬리입니다.

퍼스널 커스텀 옵션
퍼스널 커스텀 옵션

퍼스널 커스텀 옵션

스타벅스에서는 음료에 대한 퍼스널 오션으로 나름의 커스텀음료를 만들 수 있는데, 아래처럼 블랙 글레이즈드 카페 카페 라떼 또한 여러 가지 옵션들 선택해 볼 있습니다. 먼저, 커피가 너무 진하다면 에스프레소 샷을 줄일수 있고, 글레이즈드 소스를 추가하거나, 우유의 온도나 저지방 우유로 선택할 있습니다. 추가로 휘핑크림을 추가하거나 초콜릿 드리즐을 비롯해서 글레이즈드 폼과 번트카라멜파우더의 양도 조절할 있습니다. 그러나 오리지날 맛을 모르고, 커스텀 음료를 만들 수 있을까 싶어서, 최우선으로 아무 옵션 없이 톨 사이즈 6500원으로 주문을 완료하였습니다.

스타벅스 매장 규모

스타벅스는 전 세계적으로 35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캐나다. 다음으로 우리나라가 매장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벌써 1770개가 넘는 매장이 있고, 고급형 매장인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도 80곳이 넘게 생겼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스타벅스 1호점은 이대R점으로 1997년 처음 오픈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매장은 운영하고 있는데, 매장 규모가 그런 방식으로 크지는 않습니다. 현재는 상권이 활성화되어 있냐 아니냐의 기준이 될 정도로 주요 상권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늘 스타벅스 매장이 있습니다.

어떤 저가 브랜드는 매장을 낼 때 특히 상권분석하지 않고 스타벅스가 들어간 곳 근처에 매장을 열면 성공해야만 되는 소문까지 날 정도로 스타벅스의 상권분석과 입지선정은 놀라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타벅스 원두와 권장 메뉴

스타벅스 커피 원두는 미국에서 로스팅해서 전 세계 매장으로 운송하여 전 세계 맛이 거의 모든 유사합니다. 원두의 신선도나 운송상에서의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스타벅스에서는 독자적인 기술과 운송방법이 있으므로 문제가 없습니다.고 합니다.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균일한 맛과 향을 지속하는 것을 홍보하기도 합니다. 커피 원두 본연의 맛과 향 보다는 다른 첨가물을 섞어 만드는 커피가 주를 이루면서 여러 비난이 일기도 하지만,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애정을 받고 있는 것을 보시면 현재 스타벅스의 전략이 잘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