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늄과 페라고늄의 차이와 키우기, 물주기, 삽목 시기

제라늄과 페라고늄의 차이와 키우기, 물주기, 삽목 시기

나같은 초보가 키우기 쉬운 제라늄이라면 아마 다른 초보분들 입문 하시는 분들이 키우기 쉬운 제라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브포인트 예전에는 구하기 힘들었다는데 이제는 꽤 구하기 쉬운 품종이란다. 프릴이 꽉 차게 들어선 꽃이라 꽃이 필때마다. 결혼하는 신부의 부케를 떠올리게 하는 도브포인트다. 1월 10일에 자른 사진입니다. 10일 만에 이정도 자랐다. 웃자라기 쉽다고도 하지만 잘 관리하면 소복한 잎을 구경하기 좋은 팬시리프 제라늄 미세스 폴락 삼색의 잎이 매력적인 미세스폴락 줄기를 다.


제라늄 관리방법
제라늄 관리방법

제라늄 관리방법

영양계제라늄은 거의 모든 발근배지 상태로 지름 7cm 8cm 연질 플라스틱 도기분에 정식되어, 23개월 동안은 옮기지 않아도 되며 이후에는 1012cm 분에서 아주심기를 합니다. 재배 중 어린 상태에서 꽃송이가 올라오게 되면 식물이 빈약할 경우, 양분이 잎으로 가도록 꽃대를 잘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나온 묵은 잎이 노랗게 변하면 제거해 주어야 하고 새순에서는 튼튼한 잎이 계속 나오게 됩니다.

재배온도는 2025 가 좋고 겨울철에는 최저 5이상 유지하고, 여름철에는 가능한 30 이하로 관리합니다. 제라늄은 반그늘 혹은 햇빛에서 자라는데 겨울철에는 직사광선에서 관리해도 문제없으나, 여름철에는 햇빛이 너무 강하므로 한낮에는 반그늘이 좋습니다.

린네의 식물분류
린네의 식물분류

린네의 식물분류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으며, 꽃이 화려한 형태의 제라늄은 제라늄이 아니라 사실은 페라고늄이라고 합니다. 식물분류에서 식물학자인 린네는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식물학자 린네는 처음 종을 분류할 때 페라고늄까지 포함해서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쥐손이풀목Geraniales 쥐손이풀과Geraniaceae 제라늄 속Geranium이라고 분류했습니다. 그러다가 1789년에 샤를 레리티에르Charles LHeacuteritier가 페라고늄을 펠라르고니움 속Pelargonium으로 분리했습니다.

원예가들이 현재 많이 키우고 시중에 보급되어 있는 종은 거의 거의 모든 페라고늄입니다. 그러나 이미 원예종으로 널리 보급되어서 제라늄으로 인식이 굳어버린 경우입니다.

생육환경의 차이와 구분법

제라늄과 페라고늄의 차이는 야생에서 자생하며 내한성이 강한 종류는 제라늄이고 실내에서 키우면서 영상 5도 정도의 월동 온도를 보장해야 하는 식물은 페라고늄입니다. 제라눔과 페라고늄을 구별하는 하나의 방법은 꽃의 모양입니다. 제라늄꽃은 매우 비슷한 모양의 꽃잎이 5장 있고 방사형으로 대칭적으로 붙어있습니다. 반면 페라고늄꽃은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홑겹의 꽃잎 5장 중 2장이 위에 달렸고 나머지 3개가 아래쪽에 달려있습니다.

무늬도 위의 2장은 더 화려하고 모양도 큰 경우가 많고, 겹꽃으로 피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페라고늄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페라고늄 속에는 약 200여 종이 포함되어 있고 다년생, 다육생, 관목성의 식물입니다.

제라늄 파종과 삽목, 물 주기

제라늄의 번식방법은 종자 파종과 삽목입니다. 먼저 삽목을 알아보면, 가지치기하기에 좋은 시기는 3월이나 4월쯤인데 가지가 무성한 경우 가지치기를 통해 새순의 성장을 유도할 수 있고, 줄기가 두꺼워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지치기를 통해 잎이 풍성하게 해서 보기에 좋습니다. 아마 본격적인 온도가 올라가서 열정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기 전에 미리 수형을 잡아두는 편이 곱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라늄 물 주기 방법은 잎이 시든 정도를 봐서 알기는 힘듭니다. 잎이 다육성이어서 다른 식물들처럼 쉽게 시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을 줄 때는 잎이 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잎이 젖으면 각종 병충해와 곰팡이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토양재배로 키울 경우 흙은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좋으며 화분이나 걸이화분에 심을 수 있습니다.

지피 포트

지피는 압축 피이트모스이탄를 주재료로 하여 원 혹은 각으로 압축하여 성형한 것으로 공기가 잘 통해 뿌리의 발육이 좋아서 삽목에 많이 활용합니다. 요즘에는 삽목을 할 때 지피를 사용하여 삽목 하는 경향이 있지만, 봄에는 무비상토에 바로 삽목해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지피에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일이 많아져 번거로워지는 듯합니다. 삽목에 사용하는 포트는 투명한 것이 뿌리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