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최저임금 25% 인상, 한달 월급은 년도별 최저임금 추이

2024 최저임금 25% 인상, 한달 월급은 년도별 최저임금 추이

최저시급은 연도별로 계속 올라가고 있었으나 2023년과 2024년의 최저시급을 비교해 보고 각 연도별 최저임금, 그리고 연봉실수령액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봉실수령액 확인은 내용을 끝까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최저시급은 9,620원일급은 76,960원 , 2024년 최저시급은 9,860원일급은 78,880원입니다. 동일한 사업장에서 1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무하시는 분들은 주휴수당이 지급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내용은 2023년 7월 19일 날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보도가 되었으며, 2023년 8월 4일부로 최종 고시가 되었습니다. 이는 올해 대비 내년에는 2.5 인상된 최저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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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의 단점

최저임금 인상의 단점

기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 최저임금 인상은 일부 기업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중소기업은 인건비 증가로 인해 운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취업 기회 제한 최저임금 인상은 일부기업에서 채용을 자제하거나 근로 시간을 축소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신규 취업 난이도가 상승하고, 젊은이들의 취업 기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경제 활동의 안좋은점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물가 상승과 함께 생산 비사용 목적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가격을 인상하거나 생산을 축소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경제 활동에 제약을 가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최저임금 협상 최종 결과

2024년 최저임금이 2023년 7월 19일 밤샘 협상 끝에 9,8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시급이 2023년보다. 240원2.5 올라 최저월급은 2,060,740원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노동계에서 제시하는 안과 경영계에서 제시하는 안을 두고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회의를 하다가 막판까지 조율이 안 되면 양측이 마지막으로 제시된 두 가지 안을 두고 표결을 해서 결정합니다. 올해는 10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10,020원, 경영계는 9,840원을 제출하고, 공익위원들은 9,920원을 중재안으로 제시했지만 합의에 실패하면서, 결국 이번에도 중재안을 제외한 노동계 안과 경영계 안이 표결에 붙여졌고, 노동계 안 8표, 경영계 안 17표, 기권 1표로 경영계의 9,840원 안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대안적인 정책의 필요성

사회적 격차 감소를 위한 대안적인 최저임금 정책은 소득재분배와 복지정책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최저임금 지원만으로는 분명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넉넉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정부는 전체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경제 활력을 위해서는 최저임금의 영향이 일자리 감소와 경제 부진을 초래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안적인 정책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제적 성장을 촉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교육 및 기술 개발 지원과 함께 최저임금 조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최저임금 정책은 기업과 노동자 간의 유연성과 협력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기업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조정 가능한 최저임금 산정 지표를 도입하고, 기업과 노동자의 상생을 위한 여러가지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최저임금 월 환산액 계산 방법

고시된 최저 시급에 1개월 최저임금 적용 기준시간 수209시간를 곱하면 최저임금 월급이 계산됩니다. 여기서 1개월 최저임금 적용 기준시간이 나와야 하는데요. 1주일에 최소한 40시간 일하고 유급으로 주휴 수당이 8시간 있는 근로자노동자의 경우 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당 40시간 유급주휴 8시간 x 365 7 12월 209시간그러니까 1개월 최저임금 적용 기준시간 약 209시간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왜 209시간인지는 위의 식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2024년 최저임금 월 환산 금액은= 최저시급 x 1개월 최저임금 기준시간= 9,860원 x 209시간 = 206만 740원 이 되겠습니다.

실업급여 수령액

최저임금을 기반으로 실업급여가 책정되기 때문에 24년 실업급여 수령액 또한 상향될 예정인데요. 실업급여 하한액이 최저 임금의 80이기 때문입니다. 퇴사 후 집에서 머물며 구직움직이는 동안 189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한 간에는 이런 높은 금액으로 인해 실업자들이 구직 의욕을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업 상태에서 나라에서 주는 실업급여를 통해 구직활동할 때 이롭게 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도움 받으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