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제주 흑돼지 맛집 돈사돈 송도점 강력추천
제주도를 묵을 때 가장 심사숙고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숙박입니다. 여느 때처럼 리조트를 갈까, 호텔을 갈까 고민하던 중 언제 한번 들어본 이곳 에서 모든 제주 일정을 지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왕 묵는거 한 곳에서 묵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알찬 자료를 위해 메리어트관 1박 신화관 1박 랜딩관 1박 이렇게 각각 하루씩 묵기로 결정했습니다. 는 중국자본이 투자된 5성급 호텔단지로, 메리어트관과 신화관 그리고 랜딩관까지 여러 버전의 숙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혁꿀이는 이번이 를 처음 가보는 것인데, 처음엔 어디가 어딘지 어렵고 헷갈리더라. 그도 그럴 것이, 이곳의 규모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
제주 아시아 호텔 조식 뷔페 13,000원 다음날 조식을 미리 예약하면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체크인 시에 예약하시면 됩니다. 저는 사전예약으로 5,000원 할인받았어요. 샐러드와 3유형의 드레싱이 있고 각종 반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주도 답게 젓갈이 있어요. 과일과 요거트, 그리고 요거트에 넣어 먹을 견과류와 꿀도 있어요. 전복 내장죽 이런 건 쉽게 먹기 힘드니 꼭 먹고 가야겠죠? 이쪽은 메인 메뉴입니다.
식당 내부
제주도지사가 인증한 제주돼지고기 전문점이라서 더욱 믿을만하고 앞쪽에 벤치와 돌하르방이 있습니다. 제주돼지고기 콘셉트의 고깃집이라서 제주도 특유의 현무암돌담을 벽으로 구현해 놨습니다. 마치 제주도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보시다시피 식당이 굉장히 넓습니다. 평일 저녁이라서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웬만한 예약인원은 커버가 가능할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식당 앞쪽에 샐러드바가 있습니다. 고기 먹을 때 필요한 각종 채소, 양념들과 반찬들도 푸짐하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개점 초 부산의 첫 프리미엄 아울렛이었기에 출발이 좋았으나, 롯데쇼핑이 부산 원도심에서 더 가까운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을 롯데마트, 롯데몰과 같이 개점하면서 고객이 유출돼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이후 근처에 정관신도시, 일광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돼 울산광역시, 양산시에서 찾아오는 고객들로 매출이 반등했습니다. 또한 2022년 8월 5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을 위해 1,447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고, 2015년 여주점, 2019년 파주점에 이어 복합 쇼핑몰 프리미엄아울렛 대형화 방안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시흥 아울렛을 줄여 신시아라고도 불립니다. 2020년 2,987억 원, 2021년 3,573억 원, 2022년 3,8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본질적으로 이곳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점할 예정이었고, 롯데쇼핑이 해당 부지에 임대 합의를 체결하고 있었는데, 부지 소유주가 신세계그룹에 매각하면서 일방적으로 합의를 파기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롯데쇼핑이 신세계그룹을 비난하기도 했는데, 서울에서 더 가까운 곳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을 개점하면서 신세계사이먼 파주점의 길목을 차단하는 방안을 펼칩니다. 그리고 당시 하나의 프라다의 아울렛 매장 등 명품 브랜드명 유치 실적이 더 앞서 고객을 많이 뺏기는 탓에 매출이 많이 하락했었는데, 신세계그룹이 신관을 증축하면서 매장을 확대, 대한민국 첫 HM 아울렛 매장을 비롯해 펜디 키즈 등 여러 브랜드들이 입점했고, 매출도 회복했습니다.
매출도 2020년 3,556억 원, 2021년 3,895억 원, 2022년 4,019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한달살기 미세스 맥커리스 포인트
미세스 맥커리스 포인트 가는길에 찍은 사진들 마침 해가 지고 있어서 너무 멋있었어요. 삼각대를 가져오길 잘했어 삼각대 세워놓고 가족사진 이 곳에서 보는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는 너무 멋지다. 하나로 부착되어 있는 것 같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나무에 박쥐들을 봤다. 아이들은 너무 신기해 하며 다방면으로 박쥐를 관찰했다. 이렇게 자연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하고 흐뭇한 일입니다.
저희들이 언제 박쥐를 보겠나 야생박쥐 생긴건 너무 귀여웠다집에 다가올 길에 보타닉가든에서 피크닉하는 가족, 커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나도 너무 하고싶었다.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가 보이는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샴페인 한잔 나도 하고싶었다. 그러나. 신랑한테 말하는 것 같았다 별로라고. 여기 오기 너무 힘들다고. 참 못해본건 한국에 와서도 생각나더라 이래서 하고싶은건 다. 하고 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