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문단열, 사주 대장암 극복후 폐섬유증 투병

스타강사 문단열, 사주 대장암 극복후 폐섬유증 투병

1세대 원조 스타 영어강사 문단열이 대장암에 이어 폐섬유증으로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문단열은 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강원도 양양에서 홀로 요양하며 지내는 일상 생활을 공개했는데요. 지난해 1월 폐섬유증 진단을 받았다는 그는 피를 토하는 듯 기침을 3개월 했고 세 발짝 걷고 헐떡거렸다. 감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오래가고 너무 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1994년 모교인 신촌 연세대학교 앞에 영어학원을 차린 후, 수강생이 1300명에 이를 정도로 학원이 성업하자 자금을 끌어모아 학원을 확장했습니다.

그러다가 IMF가 발생하면서 사업이 어려워졌고 거대한 빚을 갚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고 하는데요. 이런 힘든 시기를 겪던 도중 찾아온 방송 출연 찬스는 인생의 전환점이 됐습니다.


문단열 폐섬유증 투병중
문단열 폐섬유증 투병중


문단열 폐섬유증 투병중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손상되고 상처를 입어 두껍고 딱딱하게 변성되어 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질환으로, 폐가 점점 단단해져 호흡곤란이 오는 난치성 질환입니다. 폐섬유증이 악화됨에 따라 점차 호흡이 짧아지며, 폐섬유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대로 찾아낼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섬유증을 특발성 폐섬유증이라고 합니다. 폐섬유증의 기대 수명은 발견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35년 정도이며, 아직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는 두려운 질환입니다.

표창원 생애
표창원 생애

표창원 생애

1989년 경찰대학 행정학과 학사 학위 취득과 동시에 진행하여 진행하여 형사에 임용되었다경위. 경찰공무원 재직 중 1989년부터 1993년까지는 의무복무로써 전경 소대장을 한 후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였고 1993년부터 1997년까지는 영국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98년 광운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로 출강하고, 경찰관에서 퇴직한 이후에는 경찰대학의 강사가 되었으며 연세대학교,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등에 출강하였습니다.

2001년 경찰대학 조교수가 되었고, 2012년 경찰대학 정교수가 되었습니다. 2012년 12월,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에 대한 견해를 표명하는 과정에서 경찰대의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경찰대학 교수직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