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금식, 물 마시지 않는 갈증 해소 방법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는 금식이 필요하며 추가적으로 물 섭취도 제한이 됩니다. 음식은 어느 정도 참을 수 있지만 물을 마시고 싶은 욕구는 제어하기 힘듭니다. 건강검진 금식, 물 마시지 않는 갈증 해소 방법을 알아봅시다. 건강검진 전에 금식이 필요한 이유는 명확한 검진 결과를 얻기 위함입니다.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면 몸에서 발생하는 생화학적 변화가 혈액의 성분과 검사 과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금식시간은 검진 전까지 최소 8시간12시간 동안 금식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물을 마시면 안 되는 이유
물은 대부분의 검사에서 금식할 필요가 없지만 건강검진을 비롯해 일부 검사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이 영향을 미치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혈액 검사 혈액의 성분과 밀도를 변화시킵니다. 위, 대장 내시경 검사 물이 장기에 고여 시야를 방해합니다. 초음파 검사 물이 장기들을 가리고 시야를 방해합니다. CT, MRI 검사 조영제를 활용하는 경우 물과 섞여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요약건강검진에는 혈액 검사와 등등 검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금식이 필요합니다. 음식과 물 모두 예외가 아닙니다. 갈증 해소 방법
일반적으로 검사 전날에 공복을 유지하면서 소량의 물을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검사 당일에는 물을 마시면 안 되기 때문에 갈증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
금식을 하기 때문에 약도 전부 드시지 않습니다. 먹는 음식이 없는 금식 시간에는 혈당을 낮춰주는 당뇨약과 인슐린도 투약하면 안되고, 아스피린, 혈전용해제, 항응고제를 복용하시는 분은 병변을 제거하는 시술로 인해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기에 주치의 상의 후 57일 동안 약을 중단하게 됩니다. 실수로 중간에 복용하게 되면 꼭 주치의에게 보고해야 하고 내시경 검사 일정이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혈압약은 이른 아침 6시쯤에 물반 컵소량으로만 복용합니다.
건강검진 금식 중 물
금식중에 물은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건강검진시에는 여러가지 혈액검사를 하는데 여기에 전해질 수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물입니다. 따라서 물 또한 금식을 해야합니다. 위, 대장 내시경검사를 해야만 되는 수검자라면 특히나 물을 마시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금식으로 인하여 건강검진은 대부분 오전에 검사를 합니다. 평소생활 습관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마셨더라면 건강검진 해당 병원에 문의를 하여 예약날짜를 조정등을 하시면 됩니다.
검사 비용
수면내시경이냐 일반내시경이냐에 따라 비용 차이가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수검자들이 수면진정 내시경을 선호합니다. 위내시경의 경우 약 10만이 일반내시경을, 대장내시경의 경우 약 2의 수검자만이 일반내시경을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일반 내시경의 경우 그 고통을 한 번쯤 느껴 보신 분들이 라면 다시는 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분분입니다. 하지만 수면내시경을 진행해볼 수 없는 수검자는 어쩔 수 없이 일반내시경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심부전, 신부전, 위장관출혈환자등은 수면내시경이 어려우며, 갖은 질환에 따라 수면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경우는 제한됩니다. 건강 보험 적용 기준 일반 위내시경 전개 비용은 약 3만 원 정도이며, 대장내시경만 전개 시 3만 원5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물론 검사 중 조직검사, 용종 절제술 시행여부에 따라 비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금식 NPO
검사 전 8시간 이상 금식해야 합니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밤 12시부터 금식을 시작하도록 안내드립니다. 물론 물도 드실 수 없습니다.면 가끔어르신들은 식사만 안 하면 되는 줄 알고 물 드시는 경우도 있기에 꼭 물 포함 아무것도 드시면 안 된다고 교육해야 합니다.
금식하는 이유는 소화기관을 촬영하는 만큼 섭취한 음식물이 남아 있는 경우 진단에 방해가 될 수 있고 내시경 삽입시 헛구역질이나 구토로 인한 위 내용물이 기도로 흡인되는 것을 예방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