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총 상위주 대격변…10위권 종목 중 4곳 없어진 다, 무슨일이 2차전지 하락에 베팅

코스닥 시총 상위주 대격변…10위권 종목 중 4곳 없어진 다, 무슨일이 2차전지 하락에 베팅

이번에는 대한민국 포스코그룹의 계열사이고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DX에 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이 통합하여 포스코ICT로 출범하였습니다. 포스데이타 주식회사는 1989년 설립된 포스코 계열의 정보기술 기업이었고, 포스콘은 1979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시스템 엔지니어링EIC 회사였다. 와이브로가 LTE 경쟁에서 패배하고, 와이브로에 꽤나 많은 지분을 투자했던 포스데이타는 크게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포스코모임 내에서 업무연관성이 존재하면서 비교적 자본에 여유가 있었던 포스콘과 통합을 하면서 출범하였습니다.

초기에는 포스데이타의 와이브로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한 손해를 승계하여 큰 적자실적을 유지했지만 2010년부터 자체 체질개선과 모기업인 포스코의 실적이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다시 흑자로 돌아서 체계를 잡기 시작했다.


포스코DX의 논란
포스코DX의 논란

포스코DX의 논란

하이패스 기술 선택 당시 경쟁사였던 삼성SDS로부터 방해공작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이패스 기술 ETCS기술 을 가지고 최초로 한국에 들어오려고 했던 회사는 사장이 한국인 2세인 미국의 한 기술회사로, 토털 솔루션으로 삼성을 선택하여 사업 제휴를 제안했다. 이럴때 삼성에서는 일시불로 기술료와 특허료를 지불할 테니 기술을 통째로 넘기라고 제안했다. 이때, 미국의 회사는 이미 시스템 다. 완성했고 시물품 생산 중이며 전 세계에 판매할 계획이기 때문에 당신들과 계약 못 하겠다고 응수했다.

결국 ETCS의 기술을 가진 미국의 그 회사는 포스코ICT의 전신 중 하나인 포스데이타와 제휴를 했고, 포스데이타는 로열티 퍼센티지를 다. 쳐주고 칩 가격 다. 쳐주며 합의를 하였습니다. 이후, 포스데이타는 솔루션을 가지고 한국도로공사를 찾아갔지만 한국도로공사는 원래 이런 큰 사업은 전통적으로 삼성SDS와 한다고 하였습니다.

포스코DX의 사업 영역
포스코DX의 사업 영역

포스코DX의 사업 영역

포스코 그룹에 쓰이는 소프트웨어나 스마트팩토리 구축, 플랜트 관리 등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의 물류시스템, 하이패스시스템과 철도신호시스템, 교통신호시스템과 같은 공공산업영역과 스마트빌딩 일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동화그룹, LS니꼬동제련, 한국유리의 스마트팩토리, 인천공항, 한진, GS홈쇼핑의 물류시스템 구축과 같이 포스코모임 외의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나은행의 RPA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한때 전동차 충전소 사업에도 진출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내벤처로 분리 후 독립하여 차지비라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포스코LED라는 자회사를 만들어 LED시장에 진출한 적도 있었으나 중국산 LED의 저가 공세로 시장에서 버티지 못하고 매각하여 글로우원이라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의외로 원전 계측기과 연관된 사업에 진출한 적도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 계산 방법
코스피 지수 계산 방법

코스피 지수 계산 방법

2022년 12월,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은 1,918조 원, 구성 주수는 819주입니다. 평균 PER은 10배, 평균 PBR은 0.94배로 예상보다. 훨씬 낮습니다. 가장 큰 기업은 물론 삼성전자로 LG에너지 설루션, 삼성 바이오로직스,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 SDI, 현대차, 네이버, 기아차, 카카오 등이 상위를 차지합니다.

삼성, LG, 현대가 가장 많아 상위 10개 기업의 시가총액을 합산하면 코스피 시가총액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의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DX의 사건 사고

2013년 3월에는 믿음 사장 취임식이 포항 본사가 아니라 판교사무소에서 열려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6년 1월에는 포항시 소유의 땅을 취득한 뒤 계열사 간 내부 거래를 통해 매각, 수십억 원의 돈을 편법으로 챙겨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지상파인 KBS 뉴스에 나올 정도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2021년 6월 25일 포스코ICT 노조가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소속으로 출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