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10월말12월(3개월)고위직 인사의 계절()고위직 명퇴신청 스타트

국세청 10월말12월(3개월)고위직 인사의 계절()고위직 명퇴신청 스타트

국세청 하반기 간부진 명퇴예정 인원 부산인천국세청장 등 지방청장 2명 고공단 국장급 2명 서울시내 세무서장.7명역삼, 삼성, 서초세무서장, 강서, 서대문, 금천, 잠실세무서장 등 인천청 관내.O명 이번 명퇴신청은 부산인천국세청장 등 1, 2급 지방청장과 강남합동청사 3인 세무서장 등의 한 꺼번에 용퇴 등으로 집약되고 있는데, 후속 인사 방향과 어느 인물이 부산, 인천국세청장이 될 지 여부에 따라 추가 명퇴신청자가 더 나올 것으로 정통 인사통 사람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본청세종청사과 지방청 고참 서기관급도 강남합동청사를 향한 세무서장으로써의 마지막 인사행보를 위해 물밑 기대와 각별한 희망 속에 인사권자의 부름을 받기 위한 신경전가 기 싸움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왜 선망하나?
왜 선망하나?


왜 선망하나?

세무서장은 꽤나 높은 자리이자 권한이 많은 자리라는 점은 미루어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포함하여 대내외적으로 알려진 세무서장의 장점선망 이유는 다음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기관장으로서 지역의 지도층에 해당시장, 경찰서장, 지방검찰청 지청장, 지방법원 지원장 등에 버금가는 중요한 행정기관장입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등 지역의 주요 지도층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개업 시 중요한 경력세무 전문가 자격을 갖고 있거나 자동으로 세무 전문가 자격이 나오는 직원들 경우 세무서장 경력은 개업시 상당한 자산입니다.

조직내 업무경력, 인맥 등에서 비세무서장 출신과 확연히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조직 내 인정국세청 2만 명 공무원 중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할 수 있는 인원 자체가 몇 되지 않습니다.

세무서장은 어떠한 식으로 되나?
세무서장은 어떠한 식으로 되나?

세무서장은 어떠한 식으로 되나?

세무서장은 일반적으로 4급 서기관이 맡습니다. 예외적으로 3급 부이사관이 가는 세무서가 몇 군데 있는데, 모두 서울 관내 세무서입니다강남서, 성동서. 결국 세무서장이 되기 위해서는 4급 서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국세청의 현재 입직 경로는 크게 3가지입니다. 5급 공채, 7급 공채, 9급 공채입니다. 그 밖에 민간경력채용5급, 7급이 있으나 숫자는 미미합니다. 세무대학 졸업생 대상 8급 특채는 20년여 전 세무대학이 폐지되고 사라졌습니다.

다만, 현재 세무대학 출신 세무공무원들이 중요 요직에 자리 있어서 8급 특채 역시 중요한 구성원입니다. 결국 5급 공채로 들어오는 게 세무서장을 가장 빨리할 수 있는 길이긴 하지만 행정고시란 엄청난 관문을 통과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비행시 출신 분들도 승진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하시고, 탄탄한 실력을 갖춘 분들이 많기에 정말 국세청 승진은 정말 빡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