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봄 시리즈, 귀여운 네임택으로 봄 소풍을 위한 가성비 갑 아이템 탐방

다이소 봄 시리즈, 귀여운 네임택으로 봄 소풍을 위한 가성비 갑 아이템 탐방

다이소 장비템 후기휴대용 제기세트 5000원 다음 아이템들은, 매일 쓰는 건 아니지만 아주 가끔 필요할 때 하마터면? 편리할 줄 알고 주방에 쟁여둔 몇 가지입니다. 새우껍질제거기는 참 좋은 발명입니다. 생각하고 1000원짜리 다섯 개를 사서 총 5000원의 사치를 부렸는데요. 결론은 돈 날림. 새부리처럼 생긴 부분을 새우 등 쪽에 넣고 분무기 손잡이렇게 당겨주면 새우 껍질이 분리된다고 그림에 나와있는데요. 일단 익힌 새우 등 쪽으로 새부리가 잘 안 들어가요. 그리고 힘을 많이 줘도 제대로 드라마틱하게 껍질 분리가 안됩니다.

약 오름. 도구와 씨름하다가 다시 손으로 까게 됩니다. 흑흑.하지만 성공템도 있어요. 다이소 밤칼과 밤가위는 잘 쓰고 있답니다. 밤칼은 십자 칼집을 내주는 도구인데요. 오븐에 넣으면 저녁이 터질 수 있으니 미리 칼집을 내주기도 하고, 삶기 전에도 칼집을 내주면 밤 까기가 쉬워집니다.

집 꾸미기

생각보다. 꽃이 커서 한 송이만 디퓨저에 꽂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철끈이 들어 있는 줄기를 잘라야 하는데, 가위로는 안되고 니퍼로 잘라야 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디퓨저는 양재동 꽃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꽃향기가 신선한 제품입니다. 꽃향기와 조화가 함께 있으니 훨씬 공기가 좋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남은 6송이 꽃 중 2송이는 화분에 시든 꽃 대신 두었습니다. 나머지 4송이는 집에 있던 작은 장식품 호리병에 넣어 컴퓨터 본체 위에 장식했습니다.

청소 및 사용방법

비싼 브랜드의 제품들도 좋은 스티커를 활용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떼어냈을 때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티커는 제작단가가 비싸다고 알고 있으나 다이소 2,000원짜리에 그런 비싼 스티커는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기술이 좋은 것인지 살짝만 붙어있어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떨어집니다. 일단 스티커를 최대한 제거해줍니다. 주방세제로 세척하기 전에 유리병을 분해합니다. 걸쇠가 아주 싸구려 느낌입니다.

사용 시 주의사항에도 있듯이 물에 닿으면 바로 녹이 쓸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분해해서 유리 재질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소독을 위해서라도 분해는 해야 합니다. ③ 열탕 소독도 안된다고 하고 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용 후기

조화는 그대로 두면 쓸모없지만 조합하여 장식하면 그만큼 집을 꾸밀 수 있는 좋은 데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다이소 조화는 2,000원 정도 하니, 여러분도 균형 하나 구매하셔서 디퓨저에 장식해 보시면 어떨까요? 유리병도 다이소에서 판매하니 그대로 꽃아 장식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