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영화 광해를 보시면 극중 주인공인 광해이병헌의 대변을 어의가 직접 살피고 맛보면서 건강을 확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대변 색은 장과 소화기계의 건강 상황을 말해주며 대변 색이 달라졌다면 감염되었거나 질병에 걸린 것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대변의 색깔은 황금색 입니다. 색깔이 황금색 대변이 나오는 이유는 몸속에 있는 담즙과 쓸개즙 때문으로 녹색인 담즙이 장에서 산소랑 세균을 만나게 되면 산화 환원 반응을 거치면서 스테르코빌린 이라는 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이같은 경우애 스테르코빌린 이라는 물질 때문에 대변 색상 이 황금색으로 착색이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황금색 대변은 색깔이 변하여서 나오는것이고 가장 건강한 상태의 변이라고 합니다.
대변 모양으로 보는 건강 상태
1 바나나 모양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소화, 흡수, 배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건강한 대변이라고 해요. 2cm 정도의 두께로 1015cm 정도의 똑 떨어지는 소시지 모양, 바나나모양이 이쁜 변이랍니다. 이 바나나 모양이 대장의 끝 부분인 결장의 모양이라고 합니다. 변의 뒷느낌도 깔끔하고 한 덩이씩 쑹덩쑹덩 잘 나오며 물에 가볍게 뜨는 변으로 영양적으로 밸런스 잡힌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응가 한지 참 오래된 거 같습니다. . 2 가증가하고 긴 모양 영양이 미흡한 상태로 긴 시간 변이 가늘게 나타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변이 가늘게 나오는 것은 대장 쪽에 용종이나 치핵이 있어 변이 압력을 받아 가늘게 나오는 형태일 수 있으니 3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대변 색깔
대변이 물에 뜨거나 지방이 많이 섞인 대변이 나타나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대변이 황금색을 띠는 이유는 지방 분해 및 소화를 돕는 소화 효소 때문입니다. 황금색 정상적인 변 색깔입니다. 진한갈색 변비인 경우 변이 장에 오래 머물러 있어서 수분이 다. 흡수된 변 색깔입니다. 녹색 식중독 혹은 급성 위염이 발생하면 녹색 변을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야채를 너무 많이 섭취해서 발생한 변 색깔입니다.
붉은색 치질 혹은 항문 근처 출혈이 일반적이지만, 대장염이나 대장암이 있다면야 붉은색 변을 볼 수 있습니다. 혈변을 봤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검은색 : 상단 위장관 출혈이 있다면야 검은색 변을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은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조기 발견율이 아주 낮은 암 중에 하나입니다. 아래의 증상 등이 본인에게 있다면야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혹은 자기공명영상술MRI로 진단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1. 소화가 잘 안 되거나, 배가 불편하거나, 등이 아프다거나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등이 아픈 경우 견갑골과 척추 사이의 등이 아플 수 있습니다. 속이 불편하면서 소화가 안되고, 등까지 아프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보고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없던 당뇨병이 갑자기 생길 수 있습니다. 췌장의 기능이 당뇨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해서 당뇨병이 있다면야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혈당 조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췌장암 예방
흡연을 할 경우 췌장암 발생 위험도가 23배 증가합니다. 금연하시기 바랍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췌장암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다고 합니다. 명확한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지만 췌장과 당뇨의 관계를 생각해보시면 당연한 이치입니다. 혈당 조절을 위해 평소에도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며 췌장암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현재 체중에서 510 정도 빼는 것을 권장합니다. 많은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 등 과다한 열량 섭취는 췌장암의 원인이 됩니다.
소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류와 비타민 등은 췌장암의 빈도를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금주 혹은 절주는 기본입니다. 체중 조절이 아니라도 걱정 해소 및 건강을 위해 1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