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상환 방법 비교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만기일시상환
알기 어려운 경제단어 중 대출 상환 계획 용어에 에 대하여 알아봐요. 거치식 상환이란 일정기간 동안 이자비만 내는 거치 기간을 갖고 일정기간 이후에 원금을 함께 갚아나가는 방법을 뜻합니다. 만약에 거치 기간이 끝나고 원금을 한 번에 갚는다면 만기일시상환과 동일한 상환방식이 돼서 아마도 거치식 상환이라고 안 합니다. 보통의 경우엔 거치기간이 끝나면 원리금균등상환이나 원금균등분할상환을 하게 됩니다. 거치식 상환을 하게 된다면 거치기간 동안 이자비만 내게 되니 매달 나가는 고정비가 적다는 혜택이 있지만, 거치 가긴이 끝나고 원금과 이자를 같이 내게 되는 기간이 오면 갑자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신청 방법 및 절차
2학기 학자금 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하니 아래 이미지를 클랙해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등록금 대출은 2023년 10월 25일수까지, 생활비 대출은 2023년 11월 16일목까지 신청가능합니다. 그리고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색 본인명의의 전자서명수단 발급 받은뒤 대출 상품 선택해서 신청하세요 대출신청후 온라인금융 이수,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 대출검증 결과 승인후 학자금 및 생활비가 개별 지급된다고 합니다.
만기일시 상환
단어를 풀어보겠습니다. 만기는 기간이 가득 찼다. 혹은 기한이 도래했다. 라는 의미이고, 일시는 함께 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종합해보시면 기한이 도래했을 때 함께 갚는다. 라는 것입니다.
원리금균등 상환에서 들었던 예를 한번 보겠습니다. 만기일시 상환일 경우 5년이 되기 전까지 원금은 하나도 갚지 않습니다. 매월 이자만 납부합니다. 원금을 갚지 않았기 때문에 이자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고정금리로 가정하였습니다. 5년 간 이자만 납부하다가 5년이 되는 시점에 2억원을 함께 상환합니다.
원금균등 상환
원리금균등 상환과 비슷하게 단어를 한번 뜯어서 보겠습니다. 원리금균등 상환과 비교하였을 때 리라는 단어가 사라졌습니다. 원금을 균등하게, 즉 매월 원금만 균등하게 상환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자는 내지 않는걸까요? 아닙니다. 이자는 매월 납부해야합니다. 다만, 이자 금액이 점차 작아질뿐입니다.
또 다른 질문입니다. 매월 상환하는 금액이 동일할까요? 아닙니다. 매월 상환하는 금액은 줄어듭니다.
원리금균등 상환과 비슷하게 원금을 매월 상환하므로 이자가 줄어듭니다. 따라서, 매월 납부하는 금액이 같진 않지만 점차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대출을 받을 때 상환 방법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거치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거치식은 일정 기간동안은 원금은 상환하지 않고 이자만 내는 기간을 정하는겁니다. 만기일시 상환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리금균등상환을 선택하고 6개월 거치기간을 설정했다면, 6개월 동안은 이자만 내다가 7개월째부터 원금이자를 갚아가는겁니다. 이자만 내는 기간이 있기에 전체 이자가 비싸집니다. 상환 능력이 있다면 거치 설정을 하지 않는게 좋으며, 시간적 여유가 필요한 경우에만 여러분의 계획에 맞게 거치 기간을 설정하면 되겠습니다.
체증식 상환
체증이라는 한자어를 풀이해보시면 매년 더해간다. 라는 뜻입니다. 즉, 매월 원금을 높여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매월 상환 금액이 많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금이 줄어들면 이자도 줄어드니 언젠가는 상환금액이 전월보다. 작아지는 때가 있지 않을까요?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이자가 줄어드는 것보다. 원금이 체증되는 금액이 많아 매월 더 높은 금액을 상환해야 합니다.
만기일시상환
만기일시 상환 방식은 위의 2가지 방식과는 조금 다릅니다.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상환 방식은 매달 같거나 비슷한 금액을 갚았다면, 만기일시상환은 만기일대출을 모두 갚게되는 마지막 날짜에 한 번에 대출원금 전부를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위의 표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만기일 이전까지는 매달 이자만 내고 만기일에 원금을 한 번에 상환해야합니다. 한 번에 큰 금액을 갚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상환 방식입니다. 그리고 대출 원금이 최후까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갚아야 하는 전체 이자도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궂이 선택할 필요가 없는 옵션인데요. 만기일에 목돈이 들어오는 경우, 예를 들어 계를 탈 차례거나, 주식이나 부동산을 처분할 계획 등 분명히 상환이 가능할 경우에만 선택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