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코스 자갈치시장 맛집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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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시장은 부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품질좋은 바다의 맛을 직접 경험하고, 부산의 열정적인 문화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자갈치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해산물 시장으로, 중구 남포동과 충무동에 걸쳐 있는 해안통에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장은 도심에 인접해 있어 시장 기능과 위락 기능을 겸하고 있으며, 부산 지역의 특색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인근에는 신동아 수산물시장과 건어물시장도 있어 여러 수산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1980년에 문을 연 신동아수산물시장은 자갈치시장 내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1층에서는 활어를 직접 고르고, 바로 회로 맛볼 수 있는 즉석 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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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 영덕집 선지국밥 돼지껍데기


자갈치시장 영덕집 선지국밥 돼지껍데기

영덕집에서는 기초 반찬으로 깍두기, 쌈장, 양파, 고추가 나왔어요. 영덕집의 선지국밥은 토렴식으로 밥에 뜨거운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가 따라내어 덥히는 방식으로 해주시기 때문에 국물이 밥과 재료에 스며들어서 더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났습니다. 선지도 피비린자신이 하나도 안 났습니다. 이제까지 먹었던 선지는 피비린자신이 조금씩은 꼭 났었는데, 영덕집의 선지는 정말 피비린자신이 안 나고 담백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선지국밥을 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보니 굉장히 선지가 품질좋은 게 느껴졌습니다. 선지국밥은 선지뿐 아니라 수구레와 고기들도 듬뿍 들어있었어요. 다만, 후추맛이 좀 많이 나는 편이었습니다. 혹시 후추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지국밥을 小자로 시켰는데 양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유튜브에서 봤을 때처럼 정말 엄청 많이 주시더라고요. 돼지껍데기는 국물을 조금 부어서 끓여서 주셨습니다. 쫀득하고 꼬들한 게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