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비 갤럭시S21용 강화유리 케이스와 액정 보호필름 사용기
여태까지 썼던 v50s를 중고로 판매 하였습니다. 작년 2020년 10월 부터 사용했던LG 스마트폰 v50s 핸드폰 v50s만 사용을 몇개월만 하고 판매를 하였습니다. 사용하면서 정말 괜찮은 폰인데.왜 엘지 스마트폰 사업부가 망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정말 괜찮았던 스마트폰이였다. 빠릿한 성능, 나름 편한 디자인, 플렛디스플레이, 엄청나게 오래가는 베터리 그리고 가격이 저렴했다는 점 혜택이 많은 v50s였다. 그중에서베터리는 정말 최강이였다.
스마트폰 리뷰어인 underkg도 인정 했다. 5g폰이지만,lte로 사용하면 8시간을 사용한다고 했으니 정말 오래 쓸구 있는 폰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근데. 나에게 딱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었어요.
자석 거치대용 철판 고정
차에서 자석 거치대를 수 년째 사용하다보니 스마트폰 뒷면에 철판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배터리 착탈식 휴대폰을 쓸 때는 배터리 커버 안쪽에 철판을 붙였고, 배터리 일체형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며 젤리케이스 안에 철판을 넣어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런데요 V50S 스마트폰의 뒷판은 미끄러운 재질이라 철판이 조금씩 움직이곤 했는데, 마침 두 젤리 케이스 모두 안쪽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 스티커를 들어올리고 철판을 올린 뒤 스티커를 덮어 고정했습니다.
덕분에 젤리케이스 안에서 철판이 돌아 다닌다거나 스마트폰 뒷판에 흠집을 낼 염려가 없어졌습니다.
1장 500원짜리 보호 필름
저렴한 케이스를 구입하면서 5장 묶음 가격이 2650원인 루븐 방탄보호 필름도 구입했습니다. 사실 방탄과 같은 기능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핸드폰 액정 사이즈에 맞게 재단되어 있다면 좋겠습니다. 싶었습니다. V50S의 액정 전체를 덮는 필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액정에서 이미지가 표시되는 영역에 제대로 재단되어 있었습니다. 아울러 우레탄 재질 필름의 울퉁불퉁한 느낌이 싫었던 터라 PET 필름을 선택했는데, 터치가 좀 뻑뻑해 진 것을 제외하면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반면 역시 싼 맛에 함께 주문해보자 싶었던, 플레오맥스 강화유리는 V50S의 액정 표시 영역을 모두 덮지 못하고 양쪽 각 1mm 씩 부족하게 재단되어 있었습니다. 어지간하면 써볼까 싶었는데, 액정 위에 올려보니 양쪽 모서리가 1mm씩 남는게 계속 눈에 들어와 도저히 사용하기 어려워요.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