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전이 생각날 때, 김치 오징어 부침개 만드는 법
어제는 비가 올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복돌이를 산책하려고 산뜻하게 나갔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오는 바람에 복돌이가 비 맞을까 봐 후다닥 들어왔답니다. 사실 제가 소나기가 오는 것에 민감한 이유는 복돌이가 아직 어려서 건강한 줄 알고 비가 아주 살짝 오는 날 잠시 산책을 다녀왔는데 감기에 걸려버렸지 뭐예요 비가 올 때 산책을 안 나가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희 복돌이는 실외 배변을 한답니다.
그래서 산책을 안 나가면 배변을 보지 않고 끙끙 앓고 있어요 흑흑 정말 손이 많이 가는 귀여운 아이랍니다. 히히. 그래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부나 폭염이 오나 언제나 이렇게 매일 2회 산책을 나가야 직성이 풀리는 파격적인 갱얼쥐랍니다. 아직 2살도 안된 아가예요사실 처음 강아지인 봉순이는 감기에 걸린 적이 없어서 강아지는 감기에 안 걸리는 줄 알았고, 우스갯소리로여름 감기는 강아지도 안걸린다.
오징어김치전 완성 So delicious
미리 담가놓았던 잘 숙성된 고추 장아찌도 함께 꺼냈어요. 고추장아찌 해놓으면 여기저기 잘 어울려서 요기 나게 먹어요. 오늘은 오징어 김치전을 만들어봤어요. 달콤하게 잘 익은 김치만 있다면 맛 보장이 되는 부침개지요. 여기에 오징어를 더해주면 탱글거리는 식감과 맛이 추가되어 훨 맛있는 부침개로 업그레이드가 된답니다. 튀김가루, 쌀쌀한 탄산수를 넣어주면 바삭한 부침개가 된다는 거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반죽을 많이 휘젓지 않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잘 부쳐진 오징어 김치전을 쭉쭉 찢어서 고추장아찌 하나 쩍 올려 먹으면. 크하 어느새 한 장. 두장. 뚝딱이입니다. 김치전 먹으니 막걸리가 그런 식으로 땡겼지만 다음 기회로. 하하 오늘도 달콤하게 잘 먹었습니다.
조리순서Steps
반죽할 볼을 준비하여 준비된 재료를 모아주세요. 잘 익은 배추김치를 쫑쫑쫑 썰어 넣어주세요. 종이컵 가득해서 2컵 정도 양을 준비해 주시면 돼요. 김치가 너무 신 김치라면 설탕 반 수저 정도 추가해 주세요. 오징어를 넣어주세요. 오징어 미리 손질해놓은 것을 사용했어요. 오징어 사이즈는 식감을 위해 작지 않게 넣어주세요. 종이컵으로 1컵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부침가루를 넣어주세요. 종이컵 기준 1컵 13 정도입니다.
롯데리아 불고기 익스마감 오징어 버거 맛
그럼 일단 맛을 봤으니 바로 시식에 들어가봐야겠죠?일단 첫맛은 분명히 매운 패티 덕분인지 매운 맛이 약간 나는 편인데, 불고기 소스의 약간 달짝지근한 데리야끼 소스 맛 때문인지 그런 식으로 맵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약간 매운 장떡.을 먹는 느낌? 그래도 일반 오징어 버거에 비해서는 맛 구성 자체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오징어 버거 특유의 그 생선살 맛.이라고 해야될까요 그런 맛 보다는 분명히 김치부침개와 장떡 사이의 맛이라 조합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거기에 패티 식감도 좋은 편이구요 불고기 패티 하나 추가된 것도 나름 양을 채워주는 느낌입니다. 사안은 약간 본전 생각나게 만드는 가격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징어김치전 완성 So
미리 담가놓았던 잘 숙성된 고추 장아찌도 함께 꺼냈어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리순서Steps
반죽할 볼을 준비하여 준비된 재료를 모아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롯데리아 불고기 익스마감 오징어 버거
그럼 일단 맛을 봤으니 바로 시식에 들어가봐야겠죠?일단 첫맛은 분명히 매운 패티 덕분인지 매운 맛이 약간 나는 편인데, 불고기 소스의 약간 달짝지근한 데리야끼 소스 맛 때문인지 그런 식으로 맵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