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셀프 포토샵 “예뻐서, 봄”

산본 셀프 포토샵 “예뻐서, 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 초원사진관은 군산 여행시 추천드리는 관광지 입니다. 필자가 초원 사진관을 찾았을때도 많은 인파들이 이곳에서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한석규가 타던 오토바이 와 심은하 의 스튜디오 사진으로 당시의 느낌을 조금은 느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8월의 크리스마스를 다시 보고 싶네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도시. 군산. 초원스튜디오 은 영화의 세트장이였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또 고유한 추억의 장소가 됩니다.

20년을 훌쩍 넘어버린 8월의 크리스마스 하지만 여전히 그곳에는 우리들의 추억이 자리 잡는 있습니다.

소설 책 제안 2023 메리골드 마음 스튜디오 독자 평가

”작년에 읽은 책중에 가장 재미있었어요. 감동과 힐링을 이렇게 줄 지 몰랐고 세탁소 이후 후속작으로 나와 바로 사서 읽었는데 정말 좋았다. ” 전편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스토리이며, 등장인물들의 여러 에피소드가 나와 더더욱 페이지가 재밌고 잘 넘어갑니다. 내 이야기 같기도 하며 이웃 이야기 같기도한 에피소드들이 너무 감동적이면서도 한숨이 나오기도 했고 실제로 이런 사진관이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해본 책입니다.

등장 인물들의 사연과 현실적인 스토리 그리고 입체적인 소설이라 재밌게 읽었다. 내 주변의 사람들과 나와 너무 유사한 책입니다.

메리골드마음스튜디오 어떤 내용일까?

말그대로 SF 판타지물인 소설책입니다. 베스트셀러 1위를 한 이유 또한 읽어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한 부분일 텐데,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처음 시작은 그러합니다. 행복카메라라는 것이 있습니다. 메뉴얼을 보자면 행복 카메라에는 불행과 행복함을 찍는 필름 두가지를 넣을 수 있다고 하네요. 셔터 버튼 한번 누르는 것으로 두 감정이 함께 찍히는 카메라에 대한 스튜디오 배경으로 소설이 이어집니다.

더 재미있는 건 메리골드 시리즈 첫 편인 세탁소 주인인 지은이라는 주인공이 떠나가고 남아서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해인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줄거리가 너무 재미있는 첫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주인공들은 이 사진관을 통해 행복함을 어떠한 방식으로 찾아가는지를 엿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일관성의 중요성

문래동셀프사진관은 창의성, 무작위성, 다양성, 감정, 공감을 찬양하는 함께 일관성의 중요성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 동네의 거리 예술계는 특정 수준의 품질과 예술 형식에 대한 존중을 유지하려는 집단적 노력 덕분에 번성했습니다.

실제로 문래동셀프스튜디오 거리예술협회는 거리 예술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특정 기준을 준수하는지 심사숙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예술가에게 지원과 소개를 제공하고, 이벤트와 전시회를 조직하고,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방문객을 위한 응집력 있고 매력적인 거리 예술 경험을 선사합니다.

감정과 인정 불러일으키기

거리 예술은 여러가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웃게 만들고, 질문하게 만들고, 주변 세상에 관하여 반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문래동셀프사진관의 작품은 미학을 뛰어넘습니다. 시청자와 정서적 교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문래동셀프사진관에서 특히 감동적인 거리 예술 작품 중 하나는 김지은 작가의 벽화입니다. ”희망의 얼굴”이라는 제목의 벽화에는 전 세계 난민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작가의 의도는 난민의 곤경에 대한 인식을 올리고 시청자의 공감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는 사회 변화를 일으키는 예술의 힘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군산비어포트

여행을 하면 각 지역의 양조장이나 수제맥주집을 가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순천에 순천양조장이 있다면 군산에는 군산비어포트가 있습니다. 군산이라서 항구라는 뜻인 포트 Port 를 이름에 넣었나보다. 들어다가가면 큰 규모와 대형 스크린에 놀란다. 그리고 푸드코트처럼 여러 수제맥주 가게들이 있었으나 안주도 서로 다르고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게도 고르고 맥주도 골라야 합니다. 저 뒤에 대형 스크린을 보시면 은파호수공원의 별빛다리를 홍보하고 있는게 보입니다.

맥주 맛은 딱 수제맥주에 기대하는만큼이었다. 좋았다. 군산비어포트에 가는 길이 물쪽을 따라 갈수도 있고, 큰 길로 갈 수도 있었으나 반드시 큰 길로 가길 추천합니다. 물 쪽은 구경할 것들은 좀 있었으나 너무 무서웠다. 가는 길에 이런 그림들이 있고 사람 하나 없었습니다. 어두운 바닷물과 그 옆의 커다란 닻. 그런 것들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큰 개들이 짖어대면서 내 뒤를 따라왔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