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신청방법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신청방법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2차 지급은 언제인가? 7월23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생존자금을 신청하신분들부터 2차 지급을 7월23일부터 지급해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7월 말쯤에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늦게 신청하신분들은 더 늦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1차 지원금을 받은분들은 2차 지급도 무난히 자동으로 받을겁니다.

공공상가 임대료감면에 이은 추가지원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약 3,800 억원 수준으로 정부지원금과는 별도로 점포 임대료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수많은 소상공인 분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영업 제한으로 이미 고정되어 있는 점포 임대료는 도저히 피할수 없는 손실이었습니다. 특히 서울 시내 상가 점포 임대료라면 더욱 더 만만치 않은 임대료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과거 설문조사에서 소상공인 분들의 70 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가장 힘든 것은 임대료이며 많은 분들께서 임대료 공포를 겪고 있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이미 작년부터 서울시는 공공상가 임대료 감면 정책을 시행해 왔어요. 6 일 서울시 발표에 의하면 시유재산 공공상가 1 만여 점포는 올해도 임대료 감면 지원을 받게 됩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대상

지원 대상은 앞서 밝힌 것처럼 서울시 소재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입니다. 연 매출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제외합니다. 또한 2월 29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영업력을 가지고 있는 업장이어야 합니다. 2월 29일 기준은 코로나 심각단계 전환 시점입니다. 당연히 현재도 영업 중이어야 합니다. 만약 한 달 현금지원을 받고, 다음달에 휴업이나 폐업에 들어가면 지원은 중단됩니다.

영업 중인 업장을 대상으로 합니다. 서울 소재 소상공인 중에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자영업자는 약 41만명입니다. 전체 소상공인의 7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41만명에게는 70만원씩 2개월 간 현금이 지원됩니다. 전체 소요예산은 약 5,470억원으로 추산됩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시기와 제출서류

서울시는 제출서류를 최소화했습니다. 빠른 신청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처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정도로 간소화 할 것으로 보이나, 분명한 제출서류는 다시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접수는 5월 중에 시작됩니다. 6월부터는 오프라인 접수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신청 폭주를 예방하기 위해 접수 시간을 장기화하고, 오프라인 접수는 5부제를 실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5월에 신청한 사업자는 5월, 6월에 생존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6월에 신청한 사업자는 6월, 7월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2개월을 하나하나씩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1회 신청으로 2개월 연속 지원되지만, 1회차 지급 후에 휴업 혹은 폐업을 할 경우에 2회차는 지급받을 수 없게 됩니다. 서울시는 여태까지 여러 긴급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