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의 종류와 특징, 올리브유는 정말 건강한 기름일까요

식용유의 종류와 특징, 올리브유는 정말 건강한 기름일까요

여러 형태의 식용유 중 건강을 위한 선택 방법에서부터 폐식용유 처리 노하우까지. 기름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식용유란 먹을 수 있는 기름을 말합니다. 대략 가열 요리할 때 프라이팬에 먼저 두르는 기름을 식용유라고 부르고 참기름, 들기름은 그 이름 그대로 사용됩니다. 식용유로 대표되는 지방은 영양소로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대인 최대의 질병이라는 비만의 주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상반된 양면을 가진 식용유, 과연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참기름만은 방앗간에서 꼭 산다는 주부들이 많은데, 과연 방앗간 참기름이 맛과 건강에 좋을까요? 식용유를 잘 고르려면 먼저 지방에 관하여 공부해야 합니다.


폐식용유 처리
폐식용유 처리

폐식용유 처리

방금 튀겨낸 노릇하고 바삭한 돈가스를 아삭 거리는 소리와 함께 한입 베어 물 때, 기름 튀어가며 요리한 시간의 수고로움이 빠르게 사라집니다. 먹을 때는 너무 좋은데 쓰고 남은 식용유를 버리려고 하니 어떡해야 하나 싶습니다. 식용유를 하수구에 그냥 버리면 버린 식용유 양의 20만 배 물이 정화하는데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폐유의 버리는 방법은 기름을 흡수할 수 있는 물체에 적셔서 일반 쓰레기로 폐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유팩 등에 키친타월, 신문지, 기저귀 등을 넣고 폐유를 부어 스며들게 한 뒤 버리는 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밖에 수거함을 비치해둔 아파트라면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민센터가 폐식용유를 수거하고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음식점 같은 커다란 폐유는 전문 수거 업체를 이용해야 합니다. 비누로 재활용될 수도 있지만 질이 좋지는 못해서 빨랫비누로 많이 쓰입니다.

전별 품질좋은 재료 고르기
전별 품질좋은 재료 고르기

전별 품질좋은 재료 고르기

달걀 산란일자 확인으로 품질좋은 달걀을 선택했다면, 전별 품질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육전용 고기는 선홍 빛이 도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절단면의 결이 균일한지 그리고 지방이 적고 근막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꼬치전용 재료는 첫번째 쪽파의 줄기가 싱싱하고 탄력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버섯을 활용한다면 버섯에 점이나 미끈거림은 없는지 확인하고, 맛살과 햄 같은 가공식품은 반드시 소비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애호박은 표면이 고르고 윤기가 흐르는지 확인합니다. 위아래 크기가 균일한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꼭지 부분은 메말라 있지 않아 있어야 합니다.

건강한 식용유

미국에서 제일 점유율이 높은 식용 오일은 올리브오일입니다. 최근에는 아보카도, 치아씨드, 햄프씨 오일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슈퍼푸드로 만들었으니까 올리브오일보다. 더 건강에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거의 모든 식물성은 좋은 오일로 분류되고 버터와 마가린 같은 고체형 오일은 몸에 안 좋다는 인식이 큽니다. 코코넛 오일의 인기가 크게 하락 중인데 미국 심장 학회가 코코넛 오일의 포화지방 과다의 위험성을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참기름이 바닥을 보입니다. 마트에서 야기할 수도 있지만 왠지 좀 더 싸고 맛이 좋을 것 같은 착각?에 굳이 동네 방앗간을 찾아 갑니다. 참기름 한 병 주세요 하면, 중국산과 국내산이 있다고 합니다. 국내산이 23천원 더 비쌉니다. 국내산을 살 때도 있고 뭐 큰 차이 있겠어 하면서 중국산을 들고 올 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방앗간의 국내산 참기름이 국내산 참깨로 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최근에 알게 된 저는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양의 대표적 식물성 기름으로 올리브유가 있다면, 동양에서는 참기름이 있습니다. 독특한 고소한 향이 최대의 특징입니다. 70년대 이전까지는 가격이 매우 높았습니다. 중국산 참깨 수입이 시작된 후로는 가격이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압착 기술이 좋아져서 추출량도 많아졌습니다. 최근에는 중국산도 너무 비싸다. 해서 인도, 미얀마, 에티오피아 등에서 많이 들어옵니다.

식용유의 끓는점

기름의 끓는점은 다른 말로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온도, 발연점이라도 불립니다. 기름의 종류마다. 발연점이 다릅니다. 옥수수유는 270도로 가장 높은 편입니다. 반면 올리브유는 180도로 가장 낮습니다. 튀김에 가장 알맞은 온도는 160180도라고 합니다. 타지 않고 재료를 충분히 익히면서 색깔도 맛깔스럽게 나오는 온도를 말합니다. 좋은 온도로 조리한다면 올리브유가 발연점이 낮아서 튀김에는 알맞지 않다는 말은 맞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