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근로소득공제 완벽정리
인사원천징수소득세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는 매월 급여를 지급할 때 급여 수준 및 가족수에 따라 원천징수할 세액을 계산한 표를 말합니다. 급여담당자는 매월 이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라 근로자별 소득세를 계산하여 원천징수 후 급여를 지급하게 됩니다.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른 원천징수 방법
개정된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활용하여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른 원천징수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표의 좌측은 소득구간을 나타내고 위쪽의 숫자는 부양가족 수를 나타냅니다. 원천징수 소득세는 이 소득구간 횡과 부양가족 열이 교차하는 금액이 됩니다. 예를 들어, 월 수익이 2,635,000원이고 부양가족이 없는 근로자의 경우 소득구간 2,6302,640 횡과 부양가족 수 1에 해당하는 열이 만나는 지점의 금액인 42,260원이 해당 월에 원천징수할 소득세가 됩니다.
월 수익이 위와 동일하고 본인 외에 부양가족이 한 명 있는 경우 소득구간 2,6302,640 횡과 부양가족 수 2본인부양가족 1인에 해당하는 열이 만나는 지점인 33,050원이 해당 월 소득세가 됩니다.
연말정산 기간 하는 방법
대상 재직 중인 근로소득자 법인 사업자 대표이사 및 등기임원 근로소득자 중도 퇴사자는 이번해 이직 계획이 있다면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전 직장에서 발급받아 이직 직장에 제출해야 합니다. 혹은 연초에는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등 근로자 종합소득세 신고 혹은 개인 사업자로 있었던 경우는 종합소득세 신고 5월에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직 계획이 없는 경우는 회사에 미리 중도 퇴사자 연말정산을 해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근로소득공제
위 내용에서 총급여에서 근로소득공제와 종합소득공제를 제외한 금액이 기준이 되는 과세표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근로소득공제는 어떠한 방식으로 정해지는 걸까요? 핵심은 근로소득공제는 급여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개인의 사정과 독립적으로 근로소득공제는 필요경비 성격으로 총급여액에서 일률적으로 공제하도록 법에서 정하고 있습니다. 연간 급여액에 따른 공제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로소득세 공제한도 축소의 목적과 효과
근로소득세 공제한도 축소는 소득 양극화를 완화하고, 세정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소득분배불균형 개선을 위해 고소득자에 대한 세부담을 강화하고, 저소득자에 대한 세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소득세법을 개정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세수가 감소하고, 복지예산이 느는 상태에서 세정 안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소득세법 개정으로 인해 약 1조5천억원의 추가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로소득세 공제한도 축소에 대해서는 반발 의견도 존재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고소득자의 세부담을 강화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하지만, 근로소득세 공제액을 줄이는 것은 근로자의 소득을 감소시키는 것이므로, 소비를 저하시키고 경기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Q 2023년 근로소득세 공제한도 축소는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A 2023년 1월 1일 이후 일어나는 소득분부터 적용됩니다. 즉, 2024년 1월에 연말정산할 때부터 적용됩니다. Q 2023년 근로소득세 공제한도 축소는 어떠한 방식으로 계산하나요? A 총급여액이 1억2천만원 이하인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계산합니다. 총급여액이 1억 2천만 원 초과인 경우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