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압꾸정 예고편 개봉일 제작사 손익분기점 후기
영화 올빼미는 류준열, 유해진 주연의 사극 영화입니다. 11월 23일 개봉을 이후로 개봉 5일차 만에 벌서 82만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퀴즈쇼 채널에 나와 영화 홍보하는 유해진 배우를 봤는데, 어떤 영화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러닝타임은 118분으로 약 2시간 정도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시사회와 관객수 평점을 보시면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빼미 제작사로는 영화사 담담, 씨제스 엔터가 참여하였습니다. 올빼미 손익분기점은 210만명 입니다.
제작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화 티켓이 8000원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160억 정도 제작비가 투입되었다고 유추하실 수 있습니다. 감독으로는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습니다. 상업영화는 데뷔작으로 어떤 연출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아바타2 물의 길 손익분기점
아바타2의 예측 손익분기점은 최소 2조 6천60억원 미화 20억 달러입니다. 순수 제작비에만 5,200억을 쏟아부어 역대급 제작비라던 를 훨씬 앞질렀습니다. 감독 본인도 이런 사정을 아는 만큼 인터뷰마다. 직접 역대 영화 순위 3위안에는 들어야 손익분기점을 넘긴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습니다. 보수적으로 봐도 네 번째에는 들어야 한다는군요.하지만, 북미권 전문가들은 카메론이 말한 20억 달러는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며, 약 15억 달러만 달성해도 손익분기점은 넘긴다는 의견입니다.
주의하세요, 스포
영화는 소현세자김성철의 죽음으로인간의 광기를 보여줍니다. 소현세자를 죽음으로 몰았던 세력이최대감이라고 의심하게 만들었지만,이는 트릭입니다. 왕이면서도 왕의 자리를 불안해하는 인조유해진가 자신의 아들 소현세자를 이형익을 시켜 죽게 만드는게 이 영화 최대의 반전입니다. 완벽하리라 생각했던 계획은주맹증을 가진 경수류준열가 독침을 놓는 장면을 목격하고,소현세자에게 다시 돌아가 이형익이 놓치고 간 시침 1개를 증거물로 가지고 오게 되면서새로운 국면에 빠져든다.
빛이 있는 낮에는 사물이 보이지 않지만, 빛이 없는 밤에는 사물의 형태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인조 수난시대
한국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조선왕조실록이란 책을 아실 겁니다. 한 왕조를 왕 중심으로 쓴 과거 기록서인데요. 조선 태조에서 철종까지 472년간의 역사적 사실을 각 왕 별로 기록한 편년체 사서를 말합니다. 한국인조차도 저걸 직접 찾아서 본 경우는 별로 없을 거입니다. 이번 기회에 저도 궁금해서 조선왕조실록을 찾아봤는데요. 지금은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그냥 조선왕조실록이라고 치시면 국사편찬위원회가 만든 조선왕조실록 홈페이지가 나와요. 우리 시대에 읽기 편하도록 번역도 다.
해 놨고요, 가끔 보시면 정말 재밌습니다. 정말 한국 옛날에는 이랬나 싶을 정도로 흥미롭습니다.
영화 올빼미 출연진
류준열천경수 역 천경수는 맹인이면서 침술사입니다. 초가집에서 가난하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경재의 병을 고치고 약값을 벌면서 어의가 되어 버립니다. 선천적으로 시각장애를 타고난 그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원손과 친해지게 됩니다. 주맹증을 가진 그는 그날 벌어진 사건의 고유한 목격자 입니다. 유해진인조 역 조선의 16대 왕 입니다. 원손의 조부이면서 소현세자의 아버지 입니다. 소현세자가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갔다.
돌아오지만 이내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고 광기를 일으키며 궁중의 모든 문을 걸어잠궈 버립니다.
모든 것이 처음
앞서 영화 올빼미는 결정에 관한 영화입니다. 말씀드렸는데요. 감독과 배우들의 시선에서 본다면 이 영화는 처음이 많았던 영화였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애정을 모았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유해진 배우가 처음으로 왕 역할을 맡았기 때문인데요. 늘 촐싹거림의 대명사처럼 배역을 맡아왔지만 이번에는 엄근진의 끝판왕 임금 역할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의외로 유해진이 인조 역할과 가장 잘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하는데요. 이번 영화 올빼미에 등장하는 인조의 모습은 한번은 냉철한 모습이 필요하지만 또 한번은 굉장히 정반대의 촐싹거림이 필요한 극과 극을 모두 미루는 모습이 필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