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노후 의료비 관리 재무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팁

은퇴후 노후 의료비 관리 재무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팁

정년퇴직이 다가오면서 베이비붐 세대분들은 또 일을 해야 하나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노후자금이 얼마가 있어야 은퇴가 가능할까요? 25배 계산법이란 게 있습니다. 20년 전부터 노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자산 배분은 어떠한 방안으로 해야 하는지도 알아봤습니다. 은퇴를 하고 25년 동안 먹고살아야 하는데, 얼마가 있어야 하는 지 대략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금액이 바로 노후자금 25배입니다. 예를 들어 매달 자신의 지출이 200만 원인 사람이 있습니다.

1년이면 2,400만 원입니다. 2,400만 원 x 25년 6억 원이라는 숫자가 나오는데요. 바로 이 6억 원이 노후자금으로 필요한 겁니다. 이렇게 어느 정도 노후자금을 예측하고 기간을 정해서 연마다 얼마씩 적립을 해야 하는지 계획을 해야 합니다.


노후자금을 알아보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
노후자금을 알아보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

노후자금을 알아보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

재정적인 입장에서 은퇴준비를 해야만 되는 것은 은퇴기간 동안 필요한 금액이 얼마 인지를 파악해 부족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은퇴기간 동안의 안정되는 생활을 위해 총얼마가 필요하며, 현재까지 가입한 연금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이고, 미흡한 금액은 얼마인지, 그리고 그 미흡한 금액을 위해 급속도로 추가로 얼마를 더 저축해야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정보가 필요합니다.

예산 만들기
예산 만들기

예산 만들기

은퇴 소득을 극대화하기 위한 가장 필요한 계획 중 하나는 재정을 세우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현재 지출을 면밀히 살펴보고 은퇴 후 일반적인 필요를 충당하는 데 필요한 금액을 결심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재정을 짜면 과소비할 수 있는 영역을 식별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예산은 또한 지출을 추적하고, 과다. 지출을 피하고, 예상치 못한 비용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경제금융환경의 변화 경제수명이 짧아진다

이전에는 퇴직금이나 연금일시금을 은행에 넣어두고 연 10에 달하는 이자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높은 이자를 주는 상품이 없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투자상품에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더욱이 정년보장이 어려워지고 경제활동 기간은 짧아지는 반면 은퇴 후 살아가야 하는 기간은 길어졌기 때문에 충분한 노후자금을 준비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따라서 금융투자상품을 이용하여 노후자금을 만드는 것은 저금리시장에서 더 나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수익률이 높은 만큼 위험성 높아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하고,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금융상품을 가능한 일찍부터 준비하여 장기간 동안 유지 관리함으로써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수위험이란?

장수위험은 오래 살기 때문에 일어나는 위험으로 생각하면 되는데요, 은퇴기간을 20년으로 예상해서 필요한 자금을 준비해 두었는데 실제로는 25년을 산다면 5년 동안 필요한 자금이 부족하게 되겠죠? 이런 상황을 바로 장수위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장수위험에 빠지지 않으려면 은퇴기간을 넉넉하게 예측하고 노후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은퇴 대비를 목적으로 모아놓은 자금을 파악할 때에는 스스로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자산이 아니라 순수하게 은퇴 대비를 목적으로 하는 금액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이같은 경우애 자산은 연금상품이 아닌 금융자산과 부동산, 그리고 3층 연금에 해당하는 각각의 예상수령액으로 나누어 기록하되, 연금상품에 대한 예상수령액 아니면 현재까지의 누적액은 개별 연금상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금융감독원에서 경영하는 통합연금포털을 이용하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퇴 후 예상생활비

처음 은퇴기간 동안 필요한 총금액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은퇴기간 동안 연마다 아니면 매월의 생활비를 얼마로 할지 예상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은퇴 이후 어떤 생활을 할 것인지 고민해서 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퇴 후 예상생활비는 현재 시점에서의 화폐가치이기 때문에 은퇴까지 남은 기간 동안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화폐의 실질가치 즉, 구매력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현재 식비 100만 원을 한 달 식비로 생각했지만 20여 년 뒤 100만 원의 식비는 실제로 23주 정도의 식비 밖에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은퇴 후 예상생활비는 앞으로의 물가상승에 대한 예상치를 적용하여 계산하는데 보통 23의 물가상승률을 적용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른 값을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