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리뷰 코스트코 새우 시트러스 샐러드 소스가 맛이 없음

음식리뷰 코스트코 새우 시트러스 샐러드 소스가 맛이 없음

저는 귀찮아서 새우 안먹는사람들을 이해 못하는 자타공인 새우킬러입니다. 남편이 코스트코에서, 제가 좋아라하는 새우가 엄청, 많이, 가득 들어있는 샐러드를 사왔다며 뿌듯하게 내밀어줍니다. 상품명은 새우 시트러스 샐러드입니다. 제조날짜로부터 이틀뒤가 유통기한이었어요. 유통기한이 짧아요. 보관방법은 당연히 냉장유지 중량이 1054g이나되고 가격은 16,853원입니다. 저는 처음 마주했을때? 가격대비 저렴하다고 느꼈습니다.

공평동 퍼머넌트는 매일 오후 12시 30분 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다만 밤 9시 30분이 라스트 오더이니 방문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대구시청 혹은 2.28기념 중앙공원, 노보텔, 대구 중앙스터디카페 근처로 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도보 5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어요.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1호선 중앙로 역 혹은 2호선 반월당 역에 하차하며 도보로 방문할 수 있으나 10분15분 정도 소요될 것 같다. 별도 주차장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근처 국채보상운동 공영주차장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맛있는 와인을 보틀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맛있는 와인을 보틀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맛있는 와인을 보틀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꽤나 여러가지 유형의 와인을 보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크닉에 조화로운 예쁘고 달달한 와인들이 많이 있어 가볍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투고와인은 할인 이벤트도 자주 진행되는 것 같으니 이 점을 참고하면 맛있는 와인을 이성적인 가격에 맛 볼 수 있을 것 같다.

크라우드 생 드래프트 330ml 2병 각 6,000원덥고 습한 여름날, 상쾌한 맥주를 마시고 싶어 크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2병 주문했습니다.

공평동 퍼머넌트는 한잔 혹은 한병만 주문해도 이렇게 얼음이 가득한 바스켓에 담아줍니다. 작고 당연한 서비스라 생각할 수 있지만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는 꽤나 인상 깊다는 점 맥주 전문점에 가도 보틀으로 맥주를 주문하면 그냥 병만 덩그러니 주는 경우가 많은데 얼음 바스켓까지 준비해주니 꽤나 감동적이었다.

양이 많아요. 정말 많아요. 솔직히 다. 못먹을 것 같습니다. . 저는 샐러드를 좋아하는편인데 이 샐러드는 새우식감이 약간 물컹해서 이거 다. 익은거 맞아? 하면서 먹었어요. 다. 익은 것 같긴한데 이상하게 물렁하단말이죠. 그리고 들어있는 망고도 식감이 물렁해요. 신착한 갓 자른 망고의 부드러움이 아니라 쨈 갖기도하고, 먹다보시면 심지가 가끔씹혀서 불편해요. 그리고 이 샐러드를 제일 맛없다고 느껴지게 만든건 바로 시트러스 소스입니다.

레몬이 있음에도, 새우가 있음에도, 망고가 있음에도 세 가지 식품 재료 모두 각각의 향이 있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요구르트가 들어간 이 시트러스 소스때문에 아무 향이 안느껴져요. 요구르트는 흔히 아는 흰 플레인 요플레맛이 아닌, 딱 야쿠르트 맛이 나는데, 오묘하게 정말 안어울리고 별로입니다. 양이많아서 배가 불러서 맛이없는게 아니라. 딱 한입 넣자마자 소스 진짜 안어울리고 맛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