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위스키 7종 특별 판매 행사(판매일자, 판매장소)
퇴근하고 저녁밥에 위스키 한잔 하는 것이 낙입니다. 돈이 많습니다.면 필자가 가장 최애하는 헤네시나, 글렌피딕을 마시겠지만, 그러기엔 너무 비싸다. 필자는 위스키를 샷이나 온더락으로 먹기도 하지만, 하이볼로 제작해서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이볼로 먹을때 비싼 위스키를 쓰면 약간 돈아깝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할수 있는 정말 싼 가성비 위스키 칼라일의 후기와 추천여부를 적어보겠다.
첫 날 1월6일 이벤트
처음 첫 날입니다. 정말 bar에서도 요즘에 보기 어려운 발 베니 위스키입니다. 여행을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도 열심히 찾으러 다녔지만 구하지 못했던 발베니인데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700ml는 버번, 셰리 두 가지 오크 숙성으로 깊고 진한 향이 느끼는 위스키로 99,800원에 판매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트 700ml는 부드러운 발베니에 더해진 바닐라의 진한 여운과 신선함을 느낄수 있는 술입니다.
가격은 178,000원에 판매 하였습니다. 가격만 보아도 얼마나 저렴하게 판매를 하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몽키숄더입니다. 사실 몽키숄더는 이마트를 돌아다니다보시면 제법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발베니나 뒤에 나올 맥캘란에 비해서는 관심도가 떨어지는 제품입니다.
화요 53 맛과 향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제품은 41도이지만, 개인적으로 53도 물건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41과 53이 같이 보이면 53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41도 제품보다. 구하기가 더 어려운 제품이니 바로 드시지 않더라도 41도 보단 53도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53도를 처음 접했을 때, 개인적으로 한국산 와일드터키 같다고 느꼈었습니다. 버번의 경우 처음 향을 맡아보시면 바닐라의 달큼함과 와일드 터키의 경우 특유의 아세톤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와 비슷하게 바닐라의 단내보단 밥을 오래 씹으면 느끼는 그 단내가 첫 향에 느껴집니다. 그 뒤로 바로 높은 도수를 자랑하듯 아세톤 향이 치고 올라옵니다. 맛을 보시면 바디감이 묵직하게 느껴지면서 의외로 알코올의 쏘는 느낌이나 스파이시 함은 없이 쌀의 단맛이 입안에 돕니다. 목 넘김을 해도 와일드터키처럼 거친 것은 없지만, 부드럽고 끝맛의 여운이 깔끔하게 남겨집니다.
1월7일 토요일에 진행한 이벤트입니다. 맥칼란 12년 더블캐스크 700ml입니다. 발베니와 함께 요즘에 가장 구하기 힘든 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칼란, 맥캘란이라고 부르는 이 술은 강렬한 유러피언 셰리 오크와 부드러운 아메리칸 셰리 오크의 조합으로 향긋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술으로 유명세 만큼 맛있는 위스키입니다. 가격은 99,800원에 판매를 진행 하였습니다.
이마트에서는 요즘에 한국에 수입이 되지 않아서 정말 구하기 힘든 일본 위스키를 판매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실상 대박이라고 생각했던 가장 큰 술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요즘에 저는 일본 여행을 세 번 다녀오면서 주위에 부탁으로 산토리 가쿠빈과 히비키 하모니를 구입해왔어요. 혹시 그것 아시나요? 요즘에 인기 있는 히비키나 야마자키의 경우 일본에서도 구하기가 힘든 것을? 일본에서 구매한 구입한 구입한 가격이 이마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금액과 차이가 없습니다.
와일드 터키 레어브리드
와일드 터키 레어브리드는 원액에 물을 타지 않은 베럴 프루프 제품입니다. 즉, 와일드 터키의 강렬한 타격감을 맛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버번의 도수는 맛의 전투력이다라는 말을 증명해 주듯이 58.4의 알코올 도수는 맛의 믿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와일드 터키 6년, 8년, 12년 숙성된 원액을 블랜딩 하여 만들어 역사적으로 가장 먼저 출시된 배럴 프루프 버번위스키 중 하나임과 한꺼번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배럴 프루프 버번입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미쳤어요
어떤 수식어를 생각해도 이 말 밖에 안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시중의 인기 있는 위스키들을 점점 대형마트로 들여오고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길을 터줌과 한꺼번에 전문 주류 판매점에서 10만 원 이상의 위스키를 홈플러스에서는 12만 원에 파는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94,8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버번을 처음 드시는 분들 특히 와일드 터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수로 드셔보시길 바라며, 처음 드셔보시는 분들은 버번의 도수는 맛의 전투력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