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 인정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 인정

오미크론 코로나 확진자의 확산세로 신규 확진자 오늘 45만 명이 넘었습니다. 매일 확진자 역대 최다를 갱신하며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전문가용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시 PCR 검사를 하지 않아도 확진으로 결과를 그대로 인정하겠습니다. 밝혔습니다. 전문가용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는 집에서 하는 자가진단키트와 다르게 의료기관, 동네병원에 방문하여 받는 코로나 확진자 검사입니다. 사실 집에서 코로나 확진자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시행했을경우 음성이지만 동네병원이나 의료기관에 방문해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기존에는 의료기관, 동네 의.병원에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시 보건소와 선별 진료소에 방문하여 추가로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 확진을 판정받았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및 주의사항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및 주의사항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및 주의사항

만일 PCR검사 혹은 신속항원검사 결과, 코로나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을 경우 검체체취일로부터 7일차 2400시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단 외래대면진료나 처방약 수령 등을 위한 목적에 한해서는 외출을 할 수 있으나 KF94 마스크 착용 및 대인접촉 최소화 등의 자율적인 방역조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확진판정 후, 8일 차에 격리 해제가 되더라도 3일간은 타인으로의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화장실이나 물건 등은 동거인과 따로 사용하고 자주 소독하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코로나 확진자인 경우
학생이 코로나 확진자인 경우

학생이 코로나 확진자인 경우

학생이 코로나 확진된 경우 해당 학생이 접종 완료자이든 접종 미완료자이든 7일 격리에 들어갑니다. 현재 초등학생의 경우는 미접종자가 많을 겁니다. 미접종자일 경우에도 똑같이 확진이 되면 7일 격리를 합니다. 당연히 등교를 할 수 없습니다. 학교에 가면 안되고 등교 중지가 됩니다. 확진된 학생의 격리 해제는 확진자의 검사일검체채취일로부터 계산합니다. 일반적으로 7일간 격리되며 격리 해제 예정일에 별도 통보 없이 자동으로 격리 해제됩니다.

확진자는 격리 해제 전 검사PCR 검사, 신속항원검사는 하지 않습니다. 코로나 확진 판정과 관련해 방역 지침이 바뀐 부분이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은 PCR 검사만이 아니라 이제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유증상자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의사 판단하에 확진으로 간주하는 방안이 3월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 적용됩니다.

코로나 가볍게 넘길 수준 아니다
코로나 가볍게 넘길 수준 아니다

코로나 가볍게 넘길 수준 아니다

어딜 봐서 이게 가벼운 감기 수준이라는 거지? 각종 미디어를 통해 뉴스를 접하고 댓글로 가벼운 감기 수준이라는 글을 많이 봐서 코로나가 정말 별 것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는 하나, 최소한 자신이 대치한 코로나는 가볍게 넘길 수준은 아닌 듯합니다. PCR 양성 판정 이후 기준으로 따지면 오늘이 2일 차다. 하지만 전조증상은 확실히 있었던 것 같다. 투명 콧물, 가끔 재채기 수준? 평소 알레르기 비염도 있었으니, 알레르기 비염 수준이라고 해야 할까. 하지만 그건 이야말로 초창기 미미한 증상이었고 양성 판정 이후 나타나는 증상이 본격적인 증상 같다.

평소 푹 잘 자는 편인데 자다가 몇 번 깼다. 평온한 호흡 상태에서 갑자기 호흡이 가빠지는 타이밍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 깼다. 열이 오르다. 보니 얼굴에 피가 쏠려 있는 기분입니다.

신속항원검사RAT방법과 검사 비용

신속항원검사는 검체 내에 포함된 COVID-19 바이러스의 외부껍데기단백질을 확인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방법으로서 자가진단키트와 전문가용 신속항원키트로 구분됩니다. 신속항원검사는 PCR유전자검사와는 달리 증폭 과정이 없으므로 많은 양의 바이러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검체를 채취할 때 비인두 도말 부위까지 검체체취도구를 깊숙히 넣어야 하므로 자가진단 혹은 무증상일 경우에 위음성이 뜰 가능성이 대조적으로 높습니다.

반대로 병, 의원이나 유증상일 경우 비교적 정확성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검사를 요구하는 사람이라면, 약구이나 편의점 등에서 자가진단키트 형태로 구매할 수 있으며, 만약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어, 병원 및 의원에서 5천원 정도의 진료비를 지불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 판정받기도 쉽지 않아

신랑은 아직까지 음성인데, 신랑 회사에 딸과 와이프가 확진이라고 전달했는데도 음성이 나왔으니 다음날 출근 전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그래도 음성이면 바로 출근하라고 합니다. 이야말로 헐입니다. 양성으로 안 나올걸? 자가진단키트 건 신속항원검사 건, 음성으로 나올걸? 아직 증상이 나타나질 않았잖아. 이틀 뒤 PCR을 다시 받는다면 모를까. 신속항원으로 양성 나오려면 1주일은 걸리는 것 같은데. 회사가 너무 안일한 거 아니야? 너무 안일한 신랑 회사에 화가 나기도 했고 확진자의 동거인으로 코로나 양성 판정받기까지의 애타던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