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삼성전자 세수 연관 언급』제220회 임시회 회의록 中

평택시의회 삼성 세수 연관 언급』제220회 임시회 회의록 中

21년 2월 1일부터 8일까지 이어졌던 제22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회의록이 올라왔어요. 아무래도 정보 부족으로 말씀하시는 내용들을 모두 다. 이해하기가 힘들다. 보니 읽다. 보시면 지루한 부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한 번씩 필요한 키워드들이 언급되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은 대충이라도 훑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읽는 도중이긴 한데, 벌써부터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조금씩 보이고 있네요. 그중에서 삼성 평택 학교 구역에서 들어오는 세수에 대한 내용도 눈에 띕니다.

2019년도에 삼성전자가 평택시에 지방소득세를 961억 원재산세주민세 포함 시 1,025억 원을 납부했고, 지난해에는 납부액재산세주민세 포함 605억 원이 많이 감소했다는 정도를 알고 있었는데요. 올해는 2020년 영업 실적이 좋았던 점 P2준공과 종업원 수 증가 등으로 1,000억 원에 가까운 지방세를 납부하게 될 삼성전자라고 합니다.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의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언제나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수많은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고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

회기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함박산 일대 공원 및 하천 △평택지역자활센터 △포승읍 수소교통 복합기지 등 여러가지 사업 현장 45개소를 방문했으며, 이밖에도 △진위천유원지 △무료 공영주차장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수시로 방문‧점검해 사업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여러 대안을 제시했다.

주민 및 지역사회와 참가하는 열린 의회
주민 및 지역사회와 참가하는 열린 의회

주민 및 지역사회와 참가하는 열린 의회

제9대 평택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 및 시민의 경험이 많은 참여를 연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창구를 신설해 운영에 나섰다. SNS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 참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의회소식과 의정활동을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의 여러가지 콘텐츠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며 시민과의 거리를 좁혔다.

시민과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지난 겨울 집집마다. 많게는 2배 이상 난방비가 급등한 소위 난방비 폭탄 사태로 주민 부담이 가중됐습니다. 시의회는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약 270억 원의 전액 시비 재원을 마련해 평택시 전 가구약 27만 세대에 1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지급 근거가 되는 평택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김명숙 의원 대표발의와 추경예산안 등을 원포인트로 신속히 처리하며,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기여했다.

입법정책 활동 강화를 통한 정책 중심 의회

시의회는 의정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의회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을 새롭게 꾸렸다. 전문가 자문단은 경제, 문화, 안전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의회는 자문단으로부터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의견을 청취해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현안과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시의회와 집행부는 지난 4월 ”공공기관장 등 임용후보자 정책 청문회 실행 협약”을 체결해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주요 공공기관 5곳의 기관장을 임명하기에 앞서 임용후보자의 전문성과 적합성을 사전 정밀 연구출하는 절차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첫 정책 청문회를 성공적으로 한 마쳤다.

공부하고 연구출하는 의회 추구

출범 초기부터 공부하고 연구출하는 의회를 표방해 온 제9대 평택시의회는 짧은 기간 동안 이해충돌방지법 조례안, 예산결산안 등 검토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여러가지 주제의 힘든일 강화 교육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는 의원 모두가 전문성을 갖춰 평택의 향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선진 시군 벤치마킹, 연구 용역, 전문가 초청 강연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의원 연구회 지원을 통해서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