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열린어린이집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맞벌이하는 부부들의 가장 큰 걱정은 역시 아이를 돌보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점입니다. 아무래도 주말이나 야간에 갑자기 회사에서 야근, 연장근무 등을 하게되면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하나 고민일텐데요. 이번에는 서울시에서 공급하는 긴급 보육 서비스 365열린어린이집 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365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에 특정시간이나 기간 동안 보육을 맡길 수 있는 긴급 보육서비스 제도입니다. 맞벌이 부부나 주말, 야간에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경우 최소 3시간전까지만 신청하면 아이를 맡길 수 있습니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기관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은 서울에 276개가 있습니다. 종로구 4개, 중구 3개, 용산구 13개, 성동구 5개, 광진구 7개, 동대문구 12개, 중랑구 9개, 성북구 5개, 강북구 14개, 도봉구 25개, 노원구 10개, 은평구 25개, 서대문구 11개, 마포구 15개, 양천구 22개, 강서구 17개, 구로구 7개, 금천구 3개, 영등포구 10개, 동작구 5개, 관악구 14개, 서초구 13개, 강남구 1개, 송파구 13개, 강동구 13개 모두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요구하는 인근 어린이집을 선택하여 예약신청할 수 있고, 어린이집의 유형과 정원, 전화번호, 주소, 위치를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동구에는 다음 5개의 거점형야간보육어린이집이 있습니다.
서울시 긴급 보육 서비스
서울시는 365열린어린이집 이외에도 여러 긴급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은 야간 보육 전담 교사가 아동이 하원할 때까지 끼니 등 안전 보육을 공급하는 서비스로, 어린이를 안전하게 돌봄과 보호합니다. 휴일보육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일요일 및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두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에 구체적으로 나와있으니 한번 방문하시어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본 블로그는 단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세세한 사항 및 조언은 해당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6개월에서 만 6세 미만의 취학 전 영유아가 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365일 오전 7시 오후 24시까지나 혹은 다음날 7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신정과 설날연휴, 추석연휴, 그리고 성탄절은 제외됩니다. 1회 이용시간이 최소 3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최대 24시간까지 이용가능합니다. 24시간 연속이용 시에는 최대 5일까지만 가능합니다.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회원가입 및 아동등록 2. 예약 이용 당일 오후 1시까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에서 이용 신청합니다. 3. 이용 오후 4시 이후 보육교원 혹은 보육도우미의 인솔하에 주간이용 어린이집에서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으로 아이를 이동시킵니다. 4. 하원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집에 부모가 방문하여 아이를 데려옵니다.
1.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접속 2. 보육서비스 예약 365어린이집 선택 4. 예약신청 선택 후 예약신청 내용작성. 어린이집 위치 지도 현재 365열린어린이집은 지난 4월 은평과 서초에 2개소가 추가 지정되어 총 11개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15개소로 확대하여 지역적으로 균형있는 긴급 틈새 보육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살다보시면 일때문에 주말이나 야간에 몇 시간 아이를 못볼일이 생기기 마련인데 긴급 보육 서비스는 아주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제도인만큼 서울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네요. 이상 리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