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 당뇨병 전단계 치료법, 당뇨병 발관리
당화혈색소는 혈액 속에 있는 당과 혈색소가 결합한 형태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정 상태를 평가하는 필요한 지표입니다. 과거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준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HbA1c는 혈당의 평균치를 알려주는 검사입니다.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 상태를 평가하며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들이 혈당을 얼마나 잘 제어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보편적인 혈당 검사는 음식이나 환경 요소에 영향을 받아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지만 당화혈색소 검사는 지난 며칠간 먹은 음식이나 운동량 등으로 인해 혈당이 변해도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혈당 조정 상태를 좀더 정확하게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는 방법?
건강한 식습관평소 당분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며 과식, 야식, 간식을 최대한 줄이고 피해야 합니다. 운동하루 30분 이상 걷기, 땀이 맺힐 정도의 꾸준한 운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체중 관리현재 체중의 10 정도 줄이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출 수 있으니 무엇보다. 체중 감량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의 노폐물과 당을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를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적혈구의 수명이 120일 정도이기에 3개월에 한 번씩은 검사하기를 권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경우에 맞춰 전문의가 검사기간을 조절할 수 있으니 개인의 판단보다. 의사 의견에 따르길 바랍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가 나쁘면 어떠한 방식으로 해야 하나요?당화혈색소가 높게 나오면 전문의와 상의해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당화혈색소 수치에 따라 식습관 개선, 운동, 체중감량 등 생활 습관 개선을 해야 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당화혈색소HbA1C
정상치 le5.6 당화혈색소란 적혈구 안에 존재하는 헤모글로빈에 당이 결합된 것을 말하는데, 포도당이 혈중을 순환하면서 무의식적으로도 A형 헤모글로빈에 결합된 복합체를 말합니다. 포도당이 헤모글로빈에 결합되면 정상적으로 120일인 적혈구의 수명을 다할 때까지 결합된 상태를 유지하므로,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중 포도당의 평균치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화혈색소 검사는 당뇨로 진단받은 사람에게서 당뇨 치료효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주로 이용되는데, 치료에 의해 환자의 포도당 농도가 일정 시간 동안 얼마나 잘 조절되었는지를 평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정상 헤모글로빈에 대한 당화혈색소의 비율로 나타납니다.
당화혈색소 목표 수치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의 해석 기준은 단체별, 국가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미국당뇨병학회ADA의 표준 진료 지침은 당뇨병 환자의 목표 당화혈색소 수치를 7 미만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당뇨병 합병증이 없고 저혈당 발생률이 적은 경우에는 수치를 6.5 이하로 낮추며, 그 반대의 경우에는 수치를 8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한당뇨병학회는 더 엄격한 기준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목표 당화혈색소 수치는 미국보다. 보수적인 6.5 미만으로 설정되어 있었는데 이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췌장 기능이 미국인들보다. 더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더 엄격한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검사 결과를 해석할 때에는 개인의 상황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빈혈, 용혈, 과다.
정상적인 당화혈색소 수치
당화혈색소의 정상 수치는 4.05.7입니다. 5.7 이상부터는 당뇨 전단계, 6.5 이상은 당뇨로 진단을 내립니다. 일부 의사의 경우 5.45.6의 수치도 정상 중에서 췌장의 기능이 약한 사람이라면 당뇨 전단계처럼 관리를 할 것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으면 당뇨병의 가능성이 높고 심근경색, 뇌졸중, 신경 손상 등을 일으킬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