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소득공제 정리 (사회초년생 ver)

연말정산 소득공제 정리 (사회초년생 ver)

주택청약 월 납입 인정금액이 10만원에서 15만원 증가한 25만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월 납입금액 뿐만 아니라 청약통장의 유형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과거 가입자에게는 어떠한 방안으로 적용이되고, 변경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으로 전환시에는 어떠한 방안으로 되는지, 25만원상향은 언제부터 적용되는지, 장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등에 관련해서 이제부터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청약부금, 청약예금, 청약예금 등 통장의 유형에 따라서 민영주택, 공공주택 중 하나만 청약이 가능했었던 과거 청약통장이 모든주택유형에 청약을 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으로 전환하는 것이 허용됐습니다.

상향이유는?

1983년부터 지금까지 월 납입금액이 10만원이었고, 그 동안 가구소득은 상승해왔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25만원으로 높이는 것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상향과 관련하여 주택도시기금축소와 연관된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자료에 의하면 24년 상반기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한 인원은 171만 7000명이라고 합니다. 이느 지속적으로 해지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1년에는 276만 8000명이 해지를 하였는데 23년에는 388만 5000명이 해지함으로써 2년동안 100만명 이상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주택청약에 가입하는 인원은 줄어들고 있는데, 22년 기준 2703만명이었던 가입자가 24년 6월 기준2550만명으로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기부금 공제의 숨겨진 가치 발견하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금 역시 연말정산 시 일정 비율만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단체나 종교단체 등에 낸 기부금이 있다면야 무조건적으로 영수증을 챙겨 세액공제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세금공제 대상이 되는 기부금은 법정기부금과 지정기부금으로 나뉩니다. 법정기부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금액, 국방헌금과 위문금품, 천재지변 혹은 특별재난구역 이재민 구호금품, 자원봉사 용역가액, 정치자금 기부금 등이 해당됩니다.

지정기부금은 사회복지문화예술교육종교자선 등 공익성을 고려한 단체에 대해 주무관청의 추천을 받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정한 단체에 기부한 금액을 말합니다. 비영리기관 등에 지출한 기부금이라면 대부분 지정기부금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제 한도는 총 급여액에서 근로소득공제를 뺀 근로소득금액에 따라 다릅니다.

연말정산은 직장인만

소득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퇴직소득과 양도소득은 분류 과세를 하기 때문에 이 외 나머지 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근로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 종합소득 중 근로소득의 경우, 직장인이 많기 때문에 연초에 분리하여 연말정산으로 진행되며 이 외 나머지 종합소득에 대해서는 5월에 진행하게 됩니다.

세금공제 환급 금액

1년간 월세액이 750만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1년간 벌어들인 원천징수액이 7천만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7천만원 이하는 15, 5천500만원 이하는 17를 돌려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월세 50만원짜리 방에서 거주하고 있는 연봉 5천만원 직장인이라면 1년동안 600만원의 월세금을 납부하였기 때문에 환급률 17%를 적용하여 102만원을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교육비 공제로 아낄 수 있는 방법

연말정산 시 교육비 공제 혜택도 놓치기 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본인 혹은 부양가족의 교육비 지출액 일부를 세금에서 공제 해주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교육비 공제 대상은 근로자 본인과 기본공제 대상자연령 제한을 받지 않음인 배우자직계비속형제자매입양자 및 위탁아동 유치원아보육시설의 영유아취학전 아동초중고등학생의 교육비입니다. 대학생의 경우는 근로자 본인만 해당됩니다.

공제 대상 교육비는 수업료입학금보육비용수강료 및 그 밖의 공납금, 초중고등학생의 학교급식비학교에선 구입한 교과서대금방과후 학교 수강료도서구입비 포함, 재료비는 제외, 중고등학생의 교복 구입 비용1인당 50만원 이내, 장애인 특수교육비 등 입니다. 공제 금액은 취학전 아동과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1명당 연 300만원, 대학생의 경우 1명당 연 900만원이며, 장애인 특수교육비는 전액 공제 가능합니다.

특히 공공주택의 경우 저축한 총금액과 기간을 보는데, 월 25만원으로 납입인정액이 늘어나게 되면서 이 저축총액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혜택이 있습니다. 또한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의 범위가 늘었다는 것입니다. 올해부터 소득공제 납입한도가 300만원까지 늘어났기 때문에, 월 25만원씩 저축한다면 작년보다. 더 많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금 기간을 줄일 수 있어요. 소득공제 혜택의 범위가 늘어났습니다. 이번 납입인정금액이 과거 월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되면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공공주택 청약에서 성공하기가 더 힘들어 졌기 때문인데, 아래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공공주택 청약의 경우 납입횟수와 ”월납입인정금액”이 당첨에 영향을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