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원제와 조직-대구시회, 광주시회, 경기도회, 부산시회
지금까지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에 집중하였다면, 이제는 아파트를 잘 관리하는 데에도 신경 써야 할 때다. 아파트 등의 주택관리사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교육, 공제 사업 등을 살펴보고, 대구, 광주, 경기, 부산 등 전국의 시·도회를 살펴보자.
공동주택 관리
우리나라 전체 주택 중 78%가 아파트이고, 전체 가구 중에 63%가 아파트에 달한다. 늘어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는 1989년부터 “주택관리사보”라는 국가전문자격을 도입하였고, 산업인력공단에서 매년 1회씩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매년 1,700명 안팎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1997년부터는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주택관리보 자격증 소지자 채용을 의무화했고, 주택관리보로 근무하면서 일정 경력이 쌓이면 주택관리사가 된다. (관리소장 경력 3년 이상 또는 공동주택 관리업종 5년 이상 근무) 2022년 기준으로 전국에 15,361명의 주택관리사와 3,192명의 주택관리사보가 고용되어 활동하고 있다.
산하기관
3개의 산하기관이 있다.
한국 아파트신문사
주택안전기술원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아파트 공급 시대에서 아파트 관리 시대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각종 화재, 승강기, 부실 공사, 층간소음, 어린이 안전, 주차장 등 아파트와 관련된 관리 이슈들은 갈수록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안전 등과 관련하여 주택관리의 실제 현장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교육, 공제 사업과 전국에 세워져 있는 시·도회 현황을 살펴보았다. 주택관리사를 취득하고, 활동하게 되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니 전체 내용을 잘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