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월 소비자물가 지수 유행 발표
경제이야기물가지수유행 통계청은 2022년 1월 및 연간 소비자 물가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요새 공개된 1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가중치 기준시점 연도가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되어 적용됩니다. 1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를 제외한 공업물품 및 개인서비스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나, 농축수산물석유류 오름폭은 축소되며 전년동월비는 12월보다. 0.1P 낮은 3.6 상승하였습니다. 22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69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로는 3.6 각각 상승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2019년 물가지수가 낮은 이유는?
2019년 물가지수도 크게 보시면 2020년과 비슷한 기조를 보였습니다. 물가상승률은 전년비 상승률 0.4로 역대 최저 수준이며, 근원물가도 전년비 0.9 상승률에 그쳤다. 하지만, 품목성질별 지수를 보시면 2020년과는 양상이 다릅니다. 2020년 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것은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물가상승률이었지만6.7 2019년의 경우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를 끌어내리는 주요 지표가 농축수산물이었다1.7 좋은 기상여건으로 수확량이 많아 가격이 떨어졌고, 2018년 폭염 등으로 인한 높은 가격이 기저효과로 작용한 점도 주효했다.
또한 유류세 인하, 석유가격 안정 등으로 석유류지수도 물가지수를 끌어내렸다.
주요부문 전년동월비 소비자물가지수
주요부문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4.8 각각 상승,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4.1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5.7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2022년 12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5.5에 비해 0.2p 상승한 5.7로 조사되었습니다.
통계청에서는 상승 원인을 농산물 가격이 하락했지만 원유가격 상승으로 가공식품 가격이 상승하는 등의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 우리 경제환경을 두고 3고라고 부릅니다. 즉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시대라고 부릅니다. 이로 인해 우리 경제는 물론 국민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조금이라도 경제가 회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