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삼영 총경 프로필 경찰국 반대 이유
등록 20230801 1049 수정 20230801 1143 이유진 기자 사진 류삼영 총경이 7월31일 오전 서울 중구 경찰기념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경 8년 차인 자신을 112상황팀장에 임명한 것은 보복인사라고 주장하며 사직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지난해 행정안모두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이 차라리 파면을 하지 보복인사는 참을 수 없는 모욕이라며 경찰을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류 총경은 1일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류 총경은 하루전 경찰청 민원실에 사직원을 접수했다. 그는 총경 회의를 주도한 뒤 솔직 3개월 징계를 받은 데 이어 지난달 27일 경찰의 하반기 총경 전보인사에서 총경보다. 계급이 낮은 경정급 간부가 주로 맡아온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전보됐습니다.
경찰국 신설 반대 현상황
류삼영 총경의 후배인 경찰대 14기 출신 김성종 경감서울 광진파출소 소속은 40일 오후 충남 아산에 자리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감 및 경위를 대상으로 전국 현장팀장 회의를 열겠다고 경찰 내부망을 통해 밝힌 상황입니다. 이번 류 서장 대기발령으로 인해 지금까지 경찰국 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일선 직원들도 동참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류삼영 총경급 말고도 일선 경찰들까지 “나도 징계하라” 면서 경찰 내부 게시판을 통해 격하게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전해지며 경찰국을 신설하는 행위는 경찰권을 사유화하는 것으로 이것은 역사적 후퇴와 다름없습니다.며 계급별로 협의체를 이뤄 집단행동을 해야되나 라는 방안도 검토중이라 하여 당분간 꾸준하게 이슈가 될 듯합니다.
행정안모두 입장
이상민 행정안모두 장관은 25일 오전 설명을 열었는데 이번 류삼영 총경 사태에대하여 일반 공무원들이 하는 집단행동과는 차원이 다른 상황이라 전하며 과거의 하나회가 12.12. 쿠테타를 일으킨 것이 바로 이같이 시작에서 비롯된 것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무기소지를 포함한 일종의 물리력과 강제력이 있는 공무원이 집단행동을 한 것은 대단히 심각한 사안이라 전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번사태에 대하여 특정 그룹에 대하여 간접적인 표현을 하기도 했는데 이전에 이 장관은 경찰제도 개선안을 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경찰 지휘부의 경찰대 위주의 쏠림 사안을 지적하며 향후 경무관 승진 대상자 20를 순경 출신으로 올리겠다는 인사 개선안을 공개하며 추후 과제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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