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 SSD 외장하드로 사용할 때 인식이 안된다면(MBR GPT 총정리)
이전에 사용하던 SAROTECH inee 500기가 짜리가 뻥나는 바람에. 그냥 AS 안맡기고 새로 사버렸어요. 뭐 접수비에 택배비에 AS 비용은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씨게이트 최저가 검색을 해서 G마켓에서 구매. 79,000원 아무래도 이전 외장하드가 고장난 것은. 그냥 컴퓨터에서 쑹덩쑹덩 빼서 인덧. 다들 안전하게 하드웨어 제거하시고 빼세요 처음 실버 컬러로 구매했답니다.
외장하드 케이스에서 돌아가는 하드디스크 소음?
소음여부는 사람들의 귀에 따라서 개별적으로 다르게 느끼는지라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로 일상적인 상태에서 3.5인치 데스크탑 외장하드 케이스를 책상에 놓고 사용할 때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하드디스크는 물리적으로 플래터디스크가 돌아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소음에 대한 걱정이 되는 것도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하드디스크의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가 느껴지기는 합니다.
지금 후기 작성하고 있는 오리코Orico 외장하드 케이스는 저장장치를 10분 동안 미사용 시 자동으로 절전sleep 모드로 전환되어서 HDD의 작동을 멈춥니다하드디스크 케이스 USB를 처음 연결하거나 절전모드에서 깨어나서 하드디스크가 돌아갈 때의 소음은 어느정도 나서 음. 하드가 돌아가기 시작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소리가 들리기는 하였습니다.
노트북 연동 및 사용하는 데는 어떤가?
외장하드 케이스를 개봉하여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나면 이제는 USB를 노트북에 연결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 A to C타입 케이블 사용가능USB가 연결된 경우 외장하드 케이스 전원이 자동으로 감지하여 켜지며 조금은 510초 뒤에 인식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드디스크 모델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인식빠르기는 약간 아쉽기는 하였지만 데스크탑도 부팅시간 포함하면 이와 비슷하기도 하였으므로 이 정도는 OK입니다.
이제 하드디스크 정보가 제대로 노출되는지 and 속도테스트도 진행하였으며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많이 사용되는 Crystaldiskinfo와 Crystaldiskmark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습니다. 하드디스크 모델명과 모든 정보가 정상적으로 인식되었으며 SATA 6.0Gbps의 전송방식이 정상적으로 인식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몇시간 써보고 총평을 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씨게이트 바라쿠다. 2테라를 거의 10년 가까운 곳에서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성능 자체는 벤치마킹 결과 처럼 비슷하다고 봅니다. 다만 크기가 4테라 9만원에 가성비가 좋은 하드입니다. 갑자기 라떼는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과거 CD를 굽던 시절에 용산에서 700메가 정도의 CD를 엄청나게 모아두고 팔았습니다. 그것들이 가격도 가격이지만 더 필요한 것은 CD 두개가 1.5GB 정도이고 이걸로 1.5TB를 만들려면 CD 2000장이 필요합니다 4테라면. 거의 5000장이 되지요. 5000장이면 처음 세는 것 부터가 문제입니다.
4TB 하드는 그것을 490g 짜리 하드에다가 넣어버린겁니다. CD와 달리 읽기 쓰기도 자유롭습니다. CD를 비교할 시대는 아니지만 4테라로 이토록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은 깜짝 놀랄만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