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2가지 원인 및 치료 방법
발목 점액낭염은 복숭아뼈 바깥쪽 점액낭이라는 물주머니가 마찰이나 자극에 의해 염증이 생기면서 물이차고 과도하게 붓는 질환입니다. 점액낭일란 관절을 감싸고 있는 아주 앏은 막 주머니로, 뼈와 뼈를 이어주는 관절에 존재하며 힘줄이나 근육 등이 움직일때마다.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점액낭은 팔꿈치 뒷면이나 무릎안쪽, 어깨, 팔, 엉덩이, 복숭아뼈 부위의 관절에 존재하며 이런 점액낭에 무미건조한 마찰이나 자극이 가해지게 되고 염증이 생겨나는 것을 점액낭염이라고 합니다.
첫번째는 달리기입니다. 점액낭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특히 조깅을 즐겨 하시는 분들은 점액낭염의 발병률이 높습니다. 달리기를 할때 아킬레스건과 복숭아뼈 부위의 점액낭을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테니스 엘보외측상과염
테니스 엘보라고 흔히 부르는 통증 질환의 명백한 진단명은 외측상과염입니다. 테니스의 백핸드 자세처럼 팔꿈치 바깥쪽에 많은 힘을 받게 되어 생긴다고 하여 테니스 엘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팔꿈치 바깥쪽에 있는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불리는 이름처럼 테니스 선수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무미건조한 그립이나 손목 움직임이 많은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영향을 받는 주요 힘줄은 팔꿈치 바깥쪽의 뼈 돌출부에 부착되는 단요측 수근 신근 힘줄입니다.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테니스, 육체노동, 키패드 타자, 그림 그리기, 잦은 공구 사용, 무미건조한 쥐기 아니면 손목의 많은 움직임과 연관된 활동들입니다. 팔꿈치 통증 증상에는 팔꿈치 바깥쪽, 특히 바깥쪽 위팔뼈 부위에 통증과 압통입니다.
흉곽출구증후군과 팔꿈치터널증후군
손이 저리고 아픈 증상은 비슷하고 진단되는 별명은 모두 다릅니다.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번은 원인을 몰라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흉곽출구증후군은 흉곽출구란 쇄골과 첫 번째 갈비뼈 사이를 뜻하고 있으며 위쪽에는 사각근이 있는 곳으로 이 부위의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팔 저림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60대 남성의 경우 골프와 텃밭 가꾸기를 즐겨했고, 그는 팔꿈치터널증후군을 진단받고 손가락이 저리기 시작하더니 한쪽 팔이 무감각해져 손가락을 마음껏 튕길 수 없게 되자 수술을 받게 되었고, 원인은 팔꿈치 터널을 지나는 척골 신경이 눌렀기 때문이었다.
수술로 팔꿈치 안쪽에 척골 신경을 감싸고 있던 인대와 근막을 자르고 척골 신경이 눌리지 않게 위치를 이동시키면 됩니다.
주관절 터널 증후군Cubital Tunnel Syndrom
주관절 터널 증후군은 팔꿈치 안쪽에 있는 터널을 통과하는 척골신경이 짓압축되거나 자극받아 발생합니다. 척골신경 증후군, 척골 신경 압박 증후군, 척골 신경 포착 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팔꿈치를 장기간 굽혀서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무미건조한 동작 아니면 신경에 대한 직접적인 압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주관절 터널 증후군은 팔꿈치와 팔뚝, 손목에 통증이나 따끔거림, 무감각, 쇠약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주요 증상은 손가락 약지와 새끼손가락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부위에 감각이 저하되고 따끔거리며, 팔이 저리거나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 통증이 팔꿈치 위로 퍼질 수도 있습니다.
주두점액 낭염 치료
점액낭염의 대부분의 경우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보수적으로 치료합니다. 안정화를 위해서는 과사용이나 무미건조한 활동 등의 유발요인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무미건조한 만성손상의 경우 보조기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급성 물혹을 줄이기 위해 냉찜질과 압박 붕대를 감습니다. 또한 팔꿈치 점액낭을 흡인한 후 점액낭에 축적된 체액이 붓거나 재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물리 치료, 수영, 자전거 타기, 물 걷기와 같은 적극적인 운동을 시행하는것이 도움됩니다.